Cartesian doubt
데카르트적 회의는 르네 데카르트(1596.3.31.–1650.2.11.)의 저작 및 방법론과 관련된 방법론적 회의주의의 한 형태이다. 데카르트적 회의는 데카르트적 회의주의, 방법적 회의, 방법론적 회의주의, 보편적 회의, 체계적 회의, 또는 과장된 회의로도 알려져 있다.
Cartesian doubt is a form of methodological skepticism associated with the writings and methodology of René Descartes (March 31, 1596–February 11, 1650). Cartesian doubt is also known as Cartesian skepticism, methodic doubt, methodological skepticism, universal doubt, systematic doubt, or hyperbolic doubt.
데카르트적 의심은 자신의 신념의 진실성에 대해 회의적이거나 의심하는 체계적인 과정으로, 철학에서 특징적인 방법으로 자리 잡았다. 또한, 데카르트의 방법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 현대 과학적 방법의 뿌리로 여겨져 왔다. 이 회의의 방법은 르네 데카르트에 의해 서양 철학에서 널리 대중화되었으며, 그는 모든 신념의 진실성을 의심함으로써 확실히 참이라고 할 수 있는 신념을 찾아내고자 했다. 이것은 데카르트의 명제, “코기토 에르고 숨”(“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기반이 된다. 그의 문구의 더 완전한 형태인 “두비토 에르고 코기토, 코기토 에르고 숨”은 “나는 의심한다, 고로 생각한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로 번역된다. (다양한 라틴어-영어 사전에 따르면) “sum”은 “나는 존재한다”로 번역되며, 이 표현에 훨씬 더 크고 명확한 의미를 부여한다.
Cartesian doubt is a systematic process of being skeptical about (or doubting) the truth of one’s beliefs, which has become a characteristic method in philosophy. Additionally, Descartes’ method has been seen by many as the root of the modern scientific method. This method of doubt was largely popularized in Western philosophy by René Descartes, who sought to doubt the truth of all beliefs in order to determine which he could be certain were true. It is the basis for Descartes’ statement, “Cogito ergo sum” (I think, therefore I am). A fuller version of his phrase: “dubito ergo cogito, cogito ergo sum” translates to “I doubt therefore I think, I think therefore I exist.” Sum translated as “I exist” (per various Latin to English dictionaries) presents a much larger and clearer meaning to the phrase.
방법론적 회의주의는 철학적 회의주의와 구별되는데, 방법론적 회의주의는 모든 지식 주장을 면밀히 검토하여 참과 거짓을 가려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접근법인 반면, 철학적 회의주의는 확실한 지식의 가능성을 의문시하는 접근법이다.
Methodological skepticism is distinguished from philosophical skepticism in that methodological skepticism is an approach that subjects all knowledge claims to scrutiny with the goal of sorting out true from false claims, whereas philosophical skepticism is an approach that questions the possibility of certain knowledge.
특징
Characteristics
데카르트적 의심은 방법론적이다. 그것은 의심할 수 없는 것을 식별함으로써 의심을 확실한 지식으로 가는 경로로 활용한다. 특히 감각 정보의 오류 가능성은 데카르트적 의심의 대상이다.
Cartesian doubt is methodological. It uses doubt as a route to certain knowledge by identifying what can’t be doubted. The fallibility of sense data in particular is a subject of Cartesian doubt.
데카르트적 회의주의의 목적에 대해 여러 해석이 있다. 그중 두드러진 것은 기초주의적 관점으로, 데카르트적 회의주의가 의심할 수 있는 모든 신념을 제거하여, 기본 신념(기초 신념으로도 알려짐)만 남기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주장한다. 데카르트는 이러한 의심할 수 없는 기본 신념으로부터 추가적인 지식을 도출하려고 시도한다. 이는 대륙 합리주의 철학 학파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전형적이고 중요한 사례다.
There are several interpretations as to the objective of Descartes’ skepticism. Prominent among these is a foundationalist account, which claims that Descartes’ skepticism aims to eliminate all belief that it is possible to doubt, thus leaving only basic beliefs (also known as foundational beliefs). From these indubitable basic beliefs, Descartes then attempts to derive further knowledge. It’s an archetypal and significant example that epitomizes the Continental Rational schools of philosophy.
마리오 붕게(1919-2020)는 방법론적 회의주의가 과학 이론과 방법이 특정 철학적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고 전제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요구 사항은 관념론, 유물론, 실재론, 합리주의, 경험주의, 그리고 체계주의이며, 과학의 데이터와 가설이 하나의 체계를 구성한다는 것이다.
Mario Bunge argues that methodological skepticism presupposes that scientific theories and methods satisfy certain philosophical requirements: Idealism, materialism, realism, rationalism, empiricism, and systemism, that the data and hypotheses of science constitute a system.
테크닉
Technique
데카르트의 과장된 의심의 방법에는 다음이 포함되었다:
Descartes’ method of hyperbolic doubt included:
- 참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정보만 받아들이기
- 이러한 진리를 더 작은 단위로 나누기
- 간단한 문제부터 해결하기
- 추가적인 문제에 대한 완전한 목록 작성하기
- Accepting only information you know is true
- Breaking down these truths into smaller units
- Solving the simple problems first
- Making complete lists of further problems
과장된 의심은 극단적이거나 과장된 형태의 의심이기 때문에 의심하는 경향을 가지는 것을 의미한다. 데카르트적 관점에서 지식이란 단순히 모든 합리적 의심을 넘어, 모든 가능한 의심을 초월하여 무언가를 아는 것을 뜻한다. 데카르트는 제일 철학에 관한 성찰 (1641)에서 자신의 믿음이 진실이라는 것을 체계적으로 의심하기로 결심했으며, 이를 통해 확실히 참인 신념으로만 이루어진 신념 체계를 기초부터 구축하고자 했다. 그의 궁극적 목표, 혹은 주요 목표 중 하나는 과학을 위한 의심할 수 없는 기초를 찾는 것이었다. 『성찰』의 서두에서 데카르트는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Hyperbolic doubt means having the tendency to doubt, since it is an extreme or exaggerated form of doubt. Knowledge in the Cartesian sense means to know something beyond not merely all reasonable doubt, but all possible doubt. In his Meditations on First Philosophy (1641), Descartes resolved to systematically doubt that any of his beliefs were true, in order to build, from the ground up, a belief system consisting of only certainly true beliefs; his end goal—or at least a major one—was to find an undoubtable basis for the sciences. Consider Descartes’ opening lines of the Meditations:
내가 처음으로 젊은 시절부터 많은 잘못된 의견들을 진실로 받아들였다는 것을 깨달은 지 여러 해가 지났다. 그리고 그로 인해 그러한 원칙들에 기반하여 이후에 세운 모든 것이 매우 의심스러운 것임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나는 일생에 한 번은 내가 받아들였던 모든 의견들을 제거하고, 기초부터 다시 세우는 작업을 새롭게 시작할 필요가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성찰 I』, 데카르트, 1641
Several years have now elapsed since I first became aware that I had accepted, even from my youth, many false opinions for true, and that consequently what I afterward based on such principles was highly doubtful; and from that time I was convinced of the necessity of undertaking once in my life to rid myself of all the opinions I had adopted, and of commencing anew the work of building from the foundation…
—Descartes, Meditation I, 1641
데카르트의 방법
Descartes’ method
데카르트적 회의의 창시자인 르네 데카르트는 모든 신념, 사상, 생각, 그리고 물질에 의심을 제기했다. 그는 어떤 지식에 대한 그의 근거나 추론이 잘못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지식의 주요 방식인 감각 경험은 종종 오류를 범하기 때문에 반드시 의심해야 한다. 예를 들어, 누군가가 보고 있는 것이 환각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그것이 환각이 아님을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요컨대, 어떤 신념이 반증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신념의 근거는 불충분하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데카르트는 두 가지 논증, 즉 꿈과 악마의 논증을 제시했다.
René Descartes, the originator of Cartesian doubt, put all beliefs, ideas, thoughts, and matter in doubt. He showed that his grounds, or reasoning, for any knowledge could just as well be false. Sensory experience, the primary mode of knowledge, is often erroneous and therefore must be doubted. For instance, what one is seeing may very well be a hallucination. There is nothing that proves it cannot be. In short, if there is any way a belief can be disproved, then its grounds are insufficient. From this, Descartes proposed two arguments, the dream and the demon.
꿈의 논증
The dream argument
우리 꿈의 맥락이 믿기지 않을 수도 있지만 종종 실제와 비슷하다는 것을 아는 데카르트는, 인간이 깨어 있다는 것만 믿을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꿈의 경험과 깨어 있는 경험을 구별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A는 컴퓨터 앞에 앉아 이 기사를 타이핑하고 있다. 이 기사를 작성하는 행위가 현실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증거와 반대의 증거가 동일하게 존재한다. 데카르트는 우리가 꿈과 같은 아이디어를 만들어낼 수 있는 세계에 살고 있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성찰』의 끝에서 그는 적어도 회고적으로 꿈과 현실을 구별할 수 있다고 결론짓는다.
Descartes, knowing that the context of our dreams, while possibly unbelievable, are often lifelike, hypothesized that humans can only believe that they are awake. There are no sufficient grounds to distinguish a dream experience from a waking experience. For instance, Subject A sits at the computer, typing this article. Just as much evidence exists to indicate that the act of composing this article is reality as there is evidence to demonstrate the opposite. Descartes conceded that we live in a world that can create such ideas as dreams. However, by the end of The Meditations, he concludes that we can distinguish dream from reality at least in retrospect:
“하지만 내가 사물들이 어디서 오고, 어디서, 언제 나에게 다가오는지 분명히 알게 되고, 그 사물들에 대한 내 인식을 내 삶의 나머지 부분과 끊김 없이 연결할 수 있을 때, 나는 이 사물들을 만날 때 내가 잠을 자고 있는 것이 아니라 깨어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
—『데카르트: 선정된 철학적 저작』
“But when I distinctly see where things come from and where and when they come to me, and when I can connect my perceptions of them with the whole of the rest of my life without a break, then I am quite certain that when I encounter these things I am not asleep but awake.”
—Descartes: Selected Philosophical Writings
사악한 악마
The Evil Demon
데카르트는 우리의 경험이 어떤 종류의 ‘악한 악마’에 의해 조종될 수 있다고 추론했다. 이 악마는 능력만큼이나 교활하고 속임수가 뛰어나다. 그는 우리가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표면적인 세계를 만들었을 수도 있다. 이 회의의 결과, 종종 “심술 궂은 악마 가설”로 불리는 이 의심 속에서, 데카르트는 가장 단순한 인식조차도 신뢰할 수 없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
Descartes reasoned that our very own experience may very well be controlled by an evil demon of sorts. This demon is as clever and deceitful as he is powerful. He could have created a superficial world that we may think we live in. As a result of this doubt, sometimes termed the Malicious Demon Hypothesis, Descartes found that he was unable to trust even the simplest of his perceptions.
『성찰 I』에서 데카르트는 만약 누군가가 잠시라도 미친 상태라면, 그 광기로 인해 우리가 진실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단지 우리의 마음이 우리를 속이는 것일 수 있다고 믿게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어떤 심술 궂고 강력하며 교활한 악마’가 우리를 속여서 우리가 올바르게 판단할 수 없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In Meditation I, Descartes stated that if one were mad, even briefly, the insanity might have driven man into believing that what we thought was true could be merely our minds deceiving us. He also stated that there could be ‘some malicious, powerful, cunning demon’ that had deceived us, preventing us from judging correctly.
데카르트는 자신의 모든 감각이 거짓이라고 주장했고, 감각이 쉽게 사람을 속일 수 있기 때문에, 그는 무한히 강력한 존재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진리일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왜냐하면 그 생각은 오직 속일 이유가 없는 무한히 강력한 존재에 의해서만 가능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Descartes argued that all his senses were lying, and since your senses can easily fool you, his idea of an infinitely powerful being must be true—since that idea could have only been put there by an infinitely powerful being who would have no reason for deceit.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I think, therefore I am
방법적 회의는 특정한 성격을 가지지만, 회의의 방법을 적용하기 위해 지식이 불가능하다고 여길 필요는 없다. 실제로 데카르트가 자신의 존재에 대해 회의의 방법을 적용하려는 시도는 그의 유명한 명제 “코기토, 에르고 숨”(“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의 증명으로 이어졌다. 즉, 데카르트는 자신의 존재를 회의하려 했으나, 회의 자체가 그가 존재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왜냐하면 존재하지 않는다면 회의할 수 없기 때문이다.
While methodic doubt has a nature, one need not hold that knowledge is impossible to apply the method of doubt. Indeed, Descartes’ attempt to apply the method of doubt to the existence of himself spawned the proof of his famous saying, “Cogito, ergo sum” (I think, therefore I am). That is, Descartes tried to doubt his own existence, but found that even his doubting showed that he existed, since he could not doubt if he did not exist.
- 출처 : 「Cartesian doubt」, Wikipedia(en), 2024.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