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웰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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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웰리즘은 리처드 로저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대 건축 양식이다. 그것은 르코르뷔지에와 안토니 가우디의 영향을 받은 일시적인 건축이자 경박한 스타일로 묘사된다. 이 양식은 덕트, 하수관, 승강기 등 건물을 위한 서비스를 외부에 배치하여 내부 공간을 극대화하는 방식으로 구성된다.


기원

이 양식은 1957년 하이위컴(영국 버킹엄셔주에 있는 도시)에 있는 가구제조업체 협회 건물을 위한 마이클 웹의 학생 프로젝트에서 비롯되었다. 웹은 1961년 강연에서 니콜라스 페브스너가 자신의 디자인에 대해 한 코멘트를 듣고 이 용어를 만들었다고 회상했다: “학교 내에 일부 불온한 경향이 있다; 나는 얼마 전 접시 위에 놓인 일련의 위장 또는 연골 조각으로 연결된 창자처럼 보이는 건물 디자인을 보았다.” 이러한 인사이드-아웃(안팎을 뒤집은) 스타일은 인체가 작동하는 방식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에 ‘바웰리즘’이라고 불렸다. 웹이 바웰리즘에 기반하여 제안한 구조물 중 하나는 (영국 런던의) 레스터 스퀘어를 위한 씬 센터였다. 이 개념은 유리 스킨을 지지하는 지오데식 구조였다.

일부 학자들은 가시적인 순환 ㅡ 건물의 골격화된 서비스뿐만 아니라 건물의 “혈류” 또는 움직이는 자동차와 군중이 꼭대기에서 메인 로비까지 계단식으로 내려오는 것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이 모든 것이 건물의 지오데식 스킨을 통해 보인다. ㅡ 에 대한 새로운 건축적 매력을 위해 바웰리즘을 사용한 최초의 인물로 레이너 밴험을 꼽는다. 밴험은 또한 브루털리즘의 한 측면을 지칭하기 위해 “토폴로지(위상)”라는 용어를 도입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리처드 로저스와 렌조 피아노는 “바웰리즘의 광대한 운동”으로 묘사되는 파리 퐁피두 센터의 디자인으로 이 양식을 이어갔고, 전시를 충분히 감상할 수 있도록 내부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었다.


사례

  • 로저스와 렌조 피아노의 파리 퐁피두 센터 (1977)
  • 로저스의 런던 로이드 빌딩 (1978)
  • 얍 바케마의 로테르담 중앙 도서관 (1983)
  • 런던의 채널 4 본사인 124 호스페리 로드 (1994)

갤러리

파리의 퐁피두 센터. via Wikimedia Commons
런던의 로이드 빌딩. via Wikimedia Commons
로테르담 도서관, 얍 바케마, 1983. via Wikimedia Comm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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