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기모토 히로시


스기모토 히로시 (2008). via Wikimedia Commons

스기모토 히로시(杉本博司; Hiroshi Sugimoto, 1948년 2월 23일생)는 일본의 사진가이자 건축가이다. 그는 도쿄에 본사를 둔 건축 회사인 신소재연구소(新素材研究所)를 이끌고 있다.


초기 생애 및 교육

스기모토 히로시는 일본 도쿄에서 나고 자랐다. 그는 영화관에서 상영되던 오드리 햅번의 영화 장면을 촬영한 고등학교 시절에 처음으로 사진을 찍었다고 전해진다. 1970년, 스기모토는 도쿄의 릿쿄 대학에서 정치학과 사회학을 전공했다. 1974년, 그는 아티스트로 재교육을 받고 캘리포니아 패서디나에 있는 아트센터디자인대학에서 미술 학사 학위를 받았다. 그후, 스기모토는 뉴욕에 정착했다. 그는 곧 소호에서 일본 유물 딜러로 일하기 시작했다.


작업

스기모토는 자신의 작업을 ‘노출된 시간’의 표현, 또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일련의 사건을 위한 타임캡슐 역할을 하는 사진이라고 설명해 왔다. 그의 작업은 또한 인생의 덧없음, 그리고 삶과 죽음 사이의 갈등에 초점을 맞춘다.

스기모토는 마르셀 뒤샹의 글과 작품뿐만 아니라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 운동 전반에도 깊은 영향을 받았다. 그는 또한 20세기 후반 현대 건축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표명했다.

8×10 대형 포맷 카메라와 극도로 긴 노출을 사용하는 그의 방식은 스기모토에게 최고의 기술적 능력을 갖춘 사진가라는 명성을 안겨주었다. 그는 작업의 개념적, 철학적 측면에서도 동일하게 호평을 받고 있다.

디오라마, 그림자와 초상에 대한 찬사

스기모토는 1976년 자연사박물관의 전시물을 촬영한 시리즈, 〈디오라마〉와 함께 자신의 작업을 시작했다. (가짜 부빙 위에 있는 북극곰이 갓 죽인 바다표범을 바라본다; 독수리들이 그려진 하늘을 배경으로 썩어가는 고기를 두고 싸운다; 이국적인 원숭이들이 플라스틱 정글에서 울부짖고 있다.) 처음에 이 사진들은 미국 자연사박물관에서 촬영되었으며, 이후 1982년, 1994년, 2012년에 다시 돌아가 디오라마 작업을 진행했다. 〈디오라마〉 시리즈의 첫 번째 사진인 〈북극곰〉(1976)을 비롯한 초기의 실버 젤라틴 프린트가 동물을 소재로 했다면, 〈혼합 낙엽수림과 올림픽 열대우림〉을 비롯한 2012년의 사진들은 자연 경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카메라는 항상 현실을 보여준다는 문화적 가정 때문에 사진을 보는 많은 사람들은 사진을 자세히 살펴보기 전까지는 사진 속 동물이 진짜라고 추정하게 된다.

1999년 도이치 구겐하임의 의뢰로 시작된 그의 〈초상화〉 시리즈도 비슷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다. 이 시리즈에서, 스기모토는 헨리 8세와 그의 아내들의 밀랍인형을 촬영했다. 이 밀랍인형들은 16세기의 초상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스기모토는 사진을 찍을 때 화가가 사용했을 조명을 재현하려고 노력했다. 스기모토는 런던의 마담 투소(밀랍인형 박물관), 그것의 암스테르담 지점 그리고 일본 이토의 밀랍인형 박물관을 중심으로 가장 사실적인 밀랍인형을 8×10인치 네거티브 사진을 사용하여 쓰리 쿼터 뷰(2.5D) 사진을 촬영했다. 그들은 전형적으로 검은색 배경을 배경으로 촬영된다. 〈음예예찬〉(1998)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촛불이 타오르는 그림을 바탕으로 한 사진 시리즈다.

극장

1978년, 스기모토의 〈극장〉 시리즈는 오래된 미국 영화 궁전(191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지어진 화려하게 장식된 대형 영화관)과 자동차 극장을 접이식 4×5 카메라와 삼각대로 촬영한 것이다. 그는 카메라 셔터를 열고 영화 상영 시간 동안 필름을 노출시키며, 영화 프로젝터가 유일한 조명 역할을 하도록 했다. 구도의 중앙에 있는 발광 스크린, 건축적 디테일, 극장의 좌석은 각 사진의 장시간 노출로 인해 드러나는 유일한 피사체이며, 독특한 조명은 사진에서 시간을 드러내려는 스기모토의 시도의 일환으로 작품에 초현실적인 느낌을 부여한다. 스기모토는 “영화마다 밝기가 다르다. 낙관적인 이야기라면 보통 밝은 화면으로, 슬픈 이야기라면 어두운 화면으로 마무리된다. 오컬트 영화? 매우 어둡다.”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씨스케이프

1980년에 그는 전 세계 곳곳에서 구식 대형-포맷 카메라를 사용해 다양한 노출 시간(최대 3시간)으로 바다와 수평선을 촬영하는 〈씨스케이프〉 사진 시리즈를 지속적으로 작업하기 시작했다. 촬영 장소는 영국 해협과 모호 절벽부터 북극해, 이탈리아 포지타노, 태즈만 해, 노르웨이 베스테롤렌, 터키 오줄루체의 흑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흑백 사진들은 모두 똑같은 크기로 수평선을 기준으로 정확히 반으로 갈라져 있다. 스기모토 프로젝트의 체계적인 특성은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의 프라이아노 앞바다에서 티레니아 해의 일출과 일몰을 촬영한 솔 르윗의 작품인 〈프리아노의 일출과 일몰〉을 떠올리게 한다.

건축 작업

1995년, 스기모토는 교토의 샨주산겐도(“三十三間堂; 33간당”)를 촬영했다. 그는 촬영을 위해 특별히 중세 말기와 근대 초기의 장식을 모두 제거하고 현대식 형광등도 꺼두었다. 높은 지점에서 촬영하고 건축적 요소를 모두 배제한 결과물은 48장의 사진으로, 12세기와 13세기에 나무로 조각되어 금박일 입한 1,000개의 거의 동일한 실물 크기의 보살상에 집중되어 있다. 이 보살상들은 건물 내부에 층층이 쌓여 있다.

1997년, 스기모토는 시카고 현대미술관의 의뢰로 전 세계의 유명 건물을 촬영한 대형-포맷 사진 시리즈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2003년, 박물관은 무덤 같은 설치물에서 이 시리즈를 전시했으며, 사진들은 어둡게 칠해진 칸막이의 층층이 배치된 열에 설치되었다. 스기모토의 후기 〈건축〉 시리즈(2000–03)는 모더니즘 건축의 잘 알려진 예들을 흐릿하게 표현한 이미지들로 구성되어 있다.

2001년, 스기모토는 일본 전역을 여행하며 소나무로 유명한 메이쇼(名所; 명소; “유명한 장소”)인 미호노 마쓰바라, 마쓰시마, 아마노하시다테를 방문했다. 스기모토는 도쿄의 왕궁 경내에서 16세기 일본 전통 수묵화 화풍을 따라 소나무 풍경을 촬영했다. 일본 국보로 지정된 모모야마 시대(1568-1600) 화가 하세가와 토하쿠(1539-1610)의 송림도 병풍(1590년경)은 일본 회화의 성장기를 대표한다.

2003년 7월 스기모토는 이전에 여러 차례 촬영한 적이 있는 안도 다다오가 디자인한 퓰리처 예술재단을 촬영하기 위해 세인트루이스를 방문했다. 하지만 그는 결국 야외 마당에 놓여 있는 리처드 세라의 조각품 〈조〉(“회전시킨 나선” 시리즈의 첫 번째 작업)를 5일 동안 새벽과 해질녘에 촬영하게 되었다. 그 결과 〈조〉 시리즈는 짧은 노출로 제작되었다. 블러링 효과는 스기모토가 대형 카메라의 유연성을 비정상적으로 사용한 결과로, 그는 렌즈와 필름 사이의 거리를 초점 거리의 절반으로 설정하는데, 그의 표현에 따르면 “트와이스-인피니티”라고 한다. 스기모토는 사진에 〈건축〉 시리즈의 일련 번호를 부여했다. 의미심장하게, 수작업으로 현상된 젤라틴-실버 사진들은 알루미늄 패널에 장착되지만, 액자나 유리, 코팅 없이 전시되며, 이는 스기모토가 “입체적인 강철 소스 조각에서 내가 ‘은 조각’이라고 부르는 얇은 층으로의 변모”로 주목을 끌기 위한 방식이다. 퓰리처 예술재단에서 이 시리즈에 관한 책을 출판하기로 결정하자, 스기모토는 몇 년 전에 만났던 조나단 사프란 포어에게 19장의 사진에 첨부할 텍스트를 써달라고 부탁했다.

2004년 시리즈는 스기모토가 도쿄에서 우연히 발견한 고전 수학 및 기계 모델의 대형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스기모토는 이 모델들을 약간 낮은 위치에서 촬영했다. 수학적 형태 – 석고로 만든 입체 모형 – 는 19세기에 학생들에게 복잡한 삼각함수를 시각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계 형태 – 기어, 펌프, 조절기 등의 기계 모형 – 는 현대 기계의 기본 움직임을 설명하는 데 사용되는 산업 도구이다. 스기모토는 마르셀 뒤샹의 〈심지어, 그녀의 독신자들에 의해 발가벗겨진 신부〉에 대한 반응으로 이 시리즈를 작업하기 시작했다.

스기모토는 〈양식화된 조각〉(2007) 시리즈를 위해 마들렌 비오네(프랑스 패션 디자이너)의 조숙하고 현대적인 T-드레스와 발렌시아가의 말벌 허리가 돋보이는 앙상블부터 입생로랑의 엄격한 기하학적 몬드리안 시프트와 잇세이 미야케의 돛 모양 슬립까지 교토 의상 연구소 컬렉션에서 유명 디자이너의 독특한 의상을 선택하여 머리 없는 마네킹에 키아로스쿠로(명암법)로 촬영했다.

2009년 시리즈인 〈라이트닝 필즈〉에서 스기모토는 카메라의 사용을 포기하고, 400,000볼트의 밴더그래프 발전기를 사용하여 필름에 직접 전기 충전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사진을 제작했다. 그는 감광지 위에 물체를 올려놓고 빛에 노출시키는 대신, 대형 금속 탁상 위에 놓인 7×2.5피트 필름의 표면에 전기 스파크를 일으켜 이미지를 제작했다. 매우 세밀한 결과물은 뻗어 나가는 질감과 가지 모양의 불꽃을 결합하여 매우 연상되는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근작

2009년 (아일랜드 록 밴드) U2는 그해 3월에 발매한 앨범 〈No Line on the Horizon〉을 위한 커버로 스기모토의 〈우트빌, 보덴 호〉(1993)를 선택했다. 이 이미지는 이전에 사운드 아티스트 리처드 샤르티에와 테일러 디프리가 스기모토의 “씨스케이프” 시리즈에 영감을 받아 2006년 발매한 CD에 사용한 적이 있다. 스기모토는 이 이미지가 두 앨범 커버에 모두 등장한 것은 단지 “우연”일 뿐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U2와의 계약이 아티스트와 아티스트 간의 “석기 시대 거래”였다고 언급한다. 현금이 오간 것이 아니라, 대신에 스기모토가 이 밴드의 곡 〈No Line on the Horizon〉(부분적으로 “보덴 호”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은 곡)을 향후 프로젝트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물물교환 계약을 맺은 것이다.

2009년, 스기모토는 1840년대에 헨리 폭스 탤벗이 만든 희귀한 네거티브 사진을 입수하여 “동굴 속 플라톤의 그림자와 놀랍도록 닮은” 사진을 강렬하게 깨지기 쉬운 과정을 통해 복원해냈다. 스기모토의 〈올 파이브 엘리먼츠〉 시리즈(2011) 작업은 흑백 필름이 있는 광학 품질의 유리로 제작되었다. 2012년 아트 바젤에서, 스기모토는 프랑스 패션 레이블인 에르메스를 위해 새로운 잉크젯 프린팅 방식으로 제작한 20가지 컬러풀한 스카프 디자인으로 구성된 7가지 에디션의 ‘쿨뢰르 더 롬브레’를 선보였다.


건축

그의 건축 프로젝트 중 하나인 일본 카가와 현 나오시마 구오 신사 리노베이션, “적절한 비율”. via Wikimedia Commons

스기모토는 재주가 많은 건축가이기도 하다. 그는 레스토랑부터 미술관까지 다양한 건축물의 디자인 의뢰를 받은 후 도쿄에 건축 사무소를 설립했다. 왜냐하면 정식 건축사 면허를 취득하려면 수년간의 교육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는 자신의 비전을 실행할 수 있도록 자격을 갖춘 젊은 건축가 3명을 고용했다. 그는 모든 작업에 다양한 관점으로 접근하며, 건축은 그의 전시를 위한 배경을 디자인하는 데 사용하는 구성 요소 중 하나다. 그의 최근 프로젝트에는 일본 나오시마 현대 미술 센터의 건축 의뢰가 포함되어 있으며, 스기모토가 신사를 디자인하고 지은 것이다. 그는 또한 그 옆에서 벌어지는 퍼포먼스 아트에도 참여한다. 이를 통해 그는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정확하게 구성할 수 있다.

2013년, 스기모토는 도쿄 오모테산도에 있는 사샤 카네타나카 레스토랑의 조각품과 바위 정원을 만들었다. 그는 또한 야마나시현 키요하루 예술 마을의 목조 주택을 개조한 최고급 프렌치 레스토랑인 ‘스토브’도 디자인했다. 2014년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기간 동안 레 스탄체 델 베트로 박물관에 전시된 예술가가 디자인한 임시 건축물 시리즈 중 첫 번째로 스기모토가 디자인한 유리 찻집은 타일로 된 수영장 위에 설치되어 그 안에서 대중을 위한 전통 다도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1년, 스기모토는 워싱턴 DC의 허쉬혼 박물관부터 파리의 까르띠에 재단까지 자신의 작품을 전시한 여러 박물관에 관한 건축 책을 출간했다.

허쉬혼 박물관과 조각 정원 미술관은 2018년에 스기모토가 고든 번샤프트가 디자인한 건물의 내부를 변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계획에는 커피 바와 창문의 썬팅을 제거하는 것이 포함되었다.


조각

스기모토는 예르바 부에나 섬의 예르바 부에나 힐탑 공원 꼭대기에 해시계 역할을 하는 약 70피트 높이의 스테인리스 스틸 바늘인 〈포인트 오브 인피니티〉를 디자인했다.


전시

스기모토는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1994),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1995), 베를린 도이치 구겐하임(2000), 오스트리아 브레겐츠 쿤스트하우스(2002), 런던 서펜타인 갤러리(2003), 파리 까르띠에 재단(2004) 등 전 세계 주요 박물관과 갤러리에서 광범위하게 전시를 했다. 그의 작업에 대한 30년간의 대규모 조사는 2005년 도쿄의 모리 미술관에서 시작되었고, 워싱턴 DC의 허쉬혼 박물관 및 조각 정원, 텍사스 포트워스 현대미술관(2006)을 순회했다. 2007년에는 뒤셀도르프에 있는 K20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 미술관에서의 유럽 회고전(2007)이 시작되어 잘츠부르크의 현대미술관, 베를린의 노이에 국립갤러리, 스위스 루체른의 쿤스트뮤지엄으로 순회 전시(2008)를 떠났다. 2011년, 파리에 있는 가고시안 갤러리에서는 스기모토의 〈양식화된 조각〉 시리즈와 로댕의 조각 〈세 망령〉(1880년경), 〈빅토르 위고 기념비〉(1897), 〈더 휘슬러 뮤즈〉(1908)를 함께 선보였다.

2005년, 뉴욕의 재팬 소사이어티 그리고 워싱턴의 아서 M. 새클러 갤러리는 스기모토가 수년간 동아시아, 특히 일본에서 수집한 유물들을 전시한 “히로시 스기모토: 역사의 역사” 미국 및 캐나다 투어(일본 가나자와 21세기 현대미술관 및 국립미술관 순회)를 기획했다. 2013년에는 파리의 피에르 베르제-이브 생 로랑 재단에서 스기모토의 개인 소장품과 함께 작품을 전시하기도 했다.

2016년 도쿄 사진미술관에서 열린  그의 전시, “잃어버린 인간 유전자 아카이브”는 〈디오라마〉, 〈씨스케이프〉, 〈극장〉 그리고 〈산주산겐도〉 시리즈를 비롯한 여러 작품에서 선택된 이미지를 포함했다. 2018년에 텔아비브 미술관에서 열린 전시회에서는 스기모토의 중심 시리즈 중 34점의 대형 사진을 선보였다. 현재 시드니 현대미술관에서 그의 작품 회고전(2024)이 열리고 있다.


콜렉션

스기모토의 작품은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스톡홀름 근대 미술관, 파리 조르주 퐁피두 센터, 도쿄 현대미술관, 뉴욕 현대미술관, 런던 내서널 갤러리, 도쿄 국립 현대미술관, 워싱턴 DC 스미소니언 미술관,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 런던 테이트 갤러리 등 수많은 공공 컬렉션에 소장되어 있다.


오다와라 문화 재단

2009년, 스기모토는 일본 문화를 알리기 위해 오다와라 문화 재단을 설립했다. 2014년, 재팬 소사이어티는 이 재단에 600만 달러의 보조금을 수여했다. 이 돈은 도쿄에서 서쪽으로 약 60마일(약 96.6 km) 떨어진 오다와라에 종합 예술 단지를 건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는 2016년 봄 완공 예정이다. 이 프로젝트에는 15세기의 오리지널 출입문, 미니멀한 전시 공간, 현대적인 일본식 찻집, 바다 위에 떠 있는 듯한 무대가 있는 현대식 노(能; 가무극) 극장이 포함된다. 이 재단은 새로운 복합시설에서 재팬 소사이어티와 공동 제작물을 제작하고 아티스트-인-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두 기관은 전시와 공연에서도 협력할 예정이다.


어워드

  • 2001 – 핫셀블라드 국제 사진상
  • 2009 – 일본 예술 협회: 프레미움 임페리얼 ‘회화’ 부문 수상
  • 2010 – 퍼플 리본 메달
  • 2013 – 프랑스 문예공로훈장
  • 2014 – 이사무 노구치 어워드, 혁신, 글로벌 의식 및 일본/미국 교류에 대한 공로상
  • 2017: 영국 왕립 사진 협회 기념 메달

  • 『씨스케이프』, 로스앤젤레스: 현대미술관, 1994
  • 『시간 노출』, 런던: 테임즈 & 허드슨, 1995
  • 『음예예찬』, 독일: 슈타이들, 2000
  • 『극장』, 쾰른: 발터 쾨니히, 2006

아트 마켓

스기모토는 2010년부터 뉴욕의 페이스 갤러리 대표를 맡고 있으며, 가고시안 갤러리에서도 정기적으로 전시를 하고 있다. 이전에 그는 소나벤드 갤러리에서 작품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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