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ビルト・アーキテクト
건축가라는 공간 디자이너가 그 디자인 공간을 실현하는 것은, 의뢰인이 있고, 의뢰인의 자금으로, 의뢰인이 어떤 용도로든 사용하기 위한 건축공간을 구축하는 것인데, 일부에서는 이러한 점을 속박으로 여기고, 속박에서 벗어나 디자인 공간 실현에 대한 고집은 버리고 드로잉이나 사상을 발표하는 건축가가 나타나고 있다. 그 사람들을 언빌트 아키텍트라고 부른다. 이소자키 아라타는 저서 『UNBUILT 반건축사』(2001), 『건축의 해체ㅡ1968년의 건축 상황』(1975)에서, ‘디자인 공간의 실현을 수반하지 않는 건축 사상가 = 언빌트 아키텍트’로서, 프로젝트에서의 작품 저작이나 발표·강연 등으로 생계를 꾸려나갈 길이 있음을 보여준다. 더욱이 이소자키는 앞서 언급한 저서에서 1980년대 포스트모더니즘 건축의 도래와 그 붕괴, 비구축계 건축의 출현을 예측하고 있다.
建築家という空間デザイナーがそのデザイン空間を実現することは、依頼者がいて、依頼者の資金で、依頼者がなんらかで使うための建築空間を構築することであるが、中にはこうしたことを束縛として捉え、束縛から逃れてデザイン空間実現へのこだわりは捨て、ドローイングや思想を発表する建築家が現れている。それらの者はアンビルト・アーキテクトと呼ばれる。磯崎新は著書「UNBUILT 反建築史」(TOTO出版、2001年)、「建築の解体―1968年の建築状況」(再版:鹿島出版会 1997年、ISBN 978-4306093492、美術出版社、1975年)で、「デザイン空間の実現を伴わない建築思想家=アンビルトアーキテクト」として、案件での作品著作や、発表・講演等で生計をたてる道があることを示している。さらに磯崎も前述の著書で1980年代のポストモダニズム建築の到来とその崩壊、非構築系建築の出現を予測している。
세계에서는 보스턴건축가협회가 주최하는, 그 이름도 〈BSA 언빌트 아키텍처 디자인 어워즈〉와 같은 미완의 작품·공상 건축 작업을 표창하는 상도 있다. 건설 중이거나 건설 예정인 작품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되며, 계획이 도중에 푀기된 프로젝트나 가상의 프로젝트가 응모 대상이다.
世界ではボストン建築家協会が主催するその名も「BSA Unbuilt Architecture Design Awards」といった未完作品・空想建築作を表彰する賞もある。建築中や建築予定の作品は選考対象外、計画が途中で断念されたプロジェクトや仮想のプロジェクトが応募の対象となっている。
역사적으로 건축가는, 개인차도 있지만 대체로 그림은 잘 그렸고, 이른바 유토피아나 선견지명의 건축 프로젝트 등을, 드로잉 등과 같은 도면의 조작으로 작품을 발표해 정치, 세계, 문화 등을 이야기하는 경향이 있다. 사회성과 정치성은 건축가의 필수 아이템이다.
歴史的に建築家は、個人差もあるが総じて絵は上手く、いわゆるユートピアや先見の明の建築プロジェクトなどを、ドローイング等といった図面の操作で作品を発表し政治、世界、文化などを語る傾向がある。社会性や政治性は建築家必須のアイテムである。
언빌트 아키텍트라고 부르는 건축가 또한, 나름대로 예술로서의 건축을 구상하는 건축가로서 평가하는 전통이 있으며, 일본에 비해 기사(자격증 보유자)가 아닌 건축이나 도시의 종합 프로듀서라는 측면이 외국 여러 나라에서 강하고, 이런 건축가는 아키텍처 라이팅(글쓰기)을 중요한 도구로 발휘하고 구상하고 있는 비전도 시대에 지나치게 앞서서, 실물 건축을 건설할 기회에서 소외된 유형의 건축가를 (높게) 평가하는 관습이 있다. 도시계획과 건축은 일체적으로 이야기되며, 환경 문제도 잘 아는 것이 건축가로 여겨진다. 그 시대를 앞서간 건축 비전 등, 실물을 지어본 적이 없어도, 전 세계의 건축가·건축계로부터 평가받는 아키그램은 2002년에 RIBA(영국왕립건축가협회) 골드 메달을 수상했다.
アンビルトアーキテクトと呼んでいる建築家も、それなりに芸術としての建築を構想する建築家として評価する伝統があり、日本に比べ技士ではなく建築や都市の総合プロデューサーといった側面は諸外国では強く、こうした建築家はアーキテクチュア・ライティングが重要なツールとして発揮、構想しているビジョンも時代に先駆け過ぎ、実物の建築を建設する機会に恵まれないタイプの建築家を評価する慣習がある。都市計画と建築は一体的に語られ、環境問題にも詳しいのが建築家とみられる。その時代を先取りした建築ビジョンなど、本物を建てたことがなくても、世界中の建築家・建築界から評価されているアーキグラムなどはRIBAゴールドメダルを2002年に受賞している。
이러한 언빌트 아키텍트로 꼽히는 건축가로는, 위에 기술한 아키그램 외에, 마리오 간델소나스, 존 헤이덕, 슈퍼스튜디오, 프레데릭 키슬러, 레베우스 우즈, 마시모 스콜라리, 프랑코 푸리니, 콘스탄트 니우엔하위스, 엘리자베스 딜러+리카르도 스코피디오, 요나 프리드먼 등이 있다.
こうしたアンビルトアーキテクトとみられている建築家は、上記アーキグラムの他、マリオ・ガンデルソナス、ジョン・ヘイダック、スーパースタジオ、フレデリック・キースラー、レベウス・ウッズ、マッシモ・スコラーリ、フランコ・プリーニ、コンスタント・ニーヴェンホイス、エリザベス・ディラー+リカルド・スコフィディオ、ヨナ・フリードマン、らがいる。
다만 이들은 모두 이전에 건축 실무에는 종사했거나 자신의 건축설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실제로 지은 건 적지만 같은 부류다. 스케치나 드로잉, 모형으로만 작품 발표를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은 실물이나 설계도면보다도, 스케치나 드로잉으로 발표된 신규의 건축 비전이 현실의 건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힘을 가지고 있다. 다니엘 리베스킨트, 자하 하디드, 닐 데나리, 아심토트 등 오랫동안 건축을 실제로 만들 수 없었던 사람들도 과거에는 언빌트 아키텍트로 간주되어 비슷한 활동을 했고, 또 공개된 건축설계경기에서 발표된 설계안이 주목 받아 빛을 본 경우도 있다.
ただしかれらにしても、以前に建築の実務にはついていてあるいは自身の建築設計事務所を構えている。実作は少ないながらもといった類である。スケッチやドローイング、模型でしか作品発表していない。それにも関わらず、少ない実作や設計図面よりも、スケッチやドローイングで発表された新規の建築ビジョンが現実の建築に多大な影響を与える力をもちえている。ダニエル・リベスキンド、ザハ・ハディド、ニール・ディナーリ、アシンプトートなど、長らく建築実作に恵まれなかった面々も過去にはアンビルトアーキテクトとみられ、同様の活動を行い、また公開の建築設計競技で発表された案が注目され日の目をみたのもある。
이러한 건축가는 탈구축주의 건축계의 건축가라는 식으로 볼 수 있고, 이에 대해서는 이리에 토오루가 「전람회ㅡ디컨스트럭티비스트(해체주의) 아키텍처와 그 배경」(일본건축학회계획계논문집 제551호, p.329-334, 2002)이라는 논문에서 「탈구축주의의 건축전」 등을 참고하여 그 배경에 대해 고찰하고 있다.
こうした建築家は脱構築主義建築系の建築家という風にみられ、これについては入江徹が「展覧会―ディスコンスタラクティビスト・アーキテクチュアとその背景」(日本建築学会計画系論文集 第551号、p329-334、2002年)という論で「脱構築主義の建築展」などを参考にしてこの背景の考察を行っている。
구로카와 기쇼도 데뷔작은 신문에 (알려진 것이) 하나도 없지만, 계획안을 통해 국제적으로 유명한 건축가로 소개되어 의뢰가 들어온 것이다.
黒川紀章もデビュー作は新聞で一作も無いが計画案で国際的に有名な建築家と紹介され、依頼が来たものである。
다소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 프랑스 혁명기의 에티엔느 루이 불레와 아르케스낭의 왕립제염소 실제 작업이 있는 클로드 니콜라 르두 또한 혁명 후 실제 작업에 혜택을 받지 못했지만, 그 후 환상적인 계획안을 남겼고, 이것들이 주목을 끌었다. 또한 런던 동물원 가금사(家禽舍)를 설계한 세드릭 프라이스나 레온 크리에, 다그마 리히터, 건축평론에서 활약한 마이클 소킨 등도 실제 작업은 적고, 실제 작업보다 (계획)안이나 드로잉 쪽이 알려진 케이스로 볼 수 있다.
やや逆のケースもあり、フランス革命期のエティエンヌ・ルイ・ブーレーやアル=ケ=スナンの王立製塩所の実作のあるクロード・ニコラ・ルドゥーも革命後実作に恵まれなかったが、その後幻想的な計画案を残し、これらが注目を集めていった。またロンドン動物園スノードン禽舎を設計したセドリック・プライスやレオン・クリエ、ダグマル・リヒター、建築評論で活躍するマイケル・ソーキンなど、実作も少なく、実作よりも案やドローイングその他の方が知られるケースもみられる。
건축가가 구상 단계에서 그리는 드로잉에 대해, 미우라 타케노리가 저술한 『일어나지 않은 세계에 대한 이야기 – 언빌트 드로잉』(2010)에서 실제로 실현되지 않은 “언빌트 드로잉”을 테마로 하고 있다. (이 책에서) 16세기부터 20세기까지 26명 건축가의 드로잉이 다루어진다. 저마다 저자 특유의 흥미로운 글귀들이 곁들여져 있는데, 그림의 구상만 하고 실물이 없다는 것은 다양한 상상과 망상을 하기 쉽다는 것을 지적하고 있다.
三浦丈典が建築家が構想段階で描くドローイングについて著した「起こらなかった世界についての物語 アンビルト・ドローイング」(彰国社 2010年)で実際には実現していない「unbuilt drawing」をテーマにしている。16世紀から20世紀まで26の建築家のドローイングが取り上げられている。それぞれに著者ならではの興味深い文が添えられており、絵の構想だけで実物がないということが、様々な想像や妄想がしやすいことを指摘している。
- 출처 : 「建築家#アンビルト・アーキテクト」, Wikipedia(jp), 2022.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