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urth wall
제4의 벽은 배우와 관객을 분리하는 보이지 않는 가상의 벽을 뜻하는 공연 관습이다. 관객은 이 “벽”을 통해 볼 수 있는 반면 배우들은 마치 보이지 않는 것처럼 행동한다고 가정하는 관습이다. 16세기 이후 무대 연출에서 일루저니즘이 부상하면서 19세기 극장의 리얼리즘과 내추럴리즘이 절정을 이루었고, 제4의 벽 개념의 발전으로 이어졌다.
The fourth wall is a performance convention in which an invisible, imaginary wall separates actors from the audience. While the audience can see through this “wall”, the convention assumes the actors act as if they cannot. From the 16th century onward, the rise of illusionism in staging practices, which culminated in the realism and naturalism of the theatre of the 19th century, led to the development of the fourth wall concept.
이 메타포는 프로시니엄 아치(무대와 객석과의 경계에 있는 개구부) 뒤의 미장센(무대 장치)과의 관계를 암시한다. 한 장면이 실내를 배경으로 설정되고, 그 방의 벽 중 세 개가 무대에서 보여지는 박스 세트라 불리는 형태에서는, 제4의 벽은 방과 객석을 나누는 선(기술적으로 프로시니엄이라고 함)을 따라 설정된다. 하지만 제4의 벽은 세트 디자인이라기보다 연극적 관습이다. 배우들은 관객을 무시하고, 전적으로 극적 세계에만 주의를 집중하며, 연극인 콘스탄틴 스타니슬랍스키(1863-1938)가 “공적 고독”(실제로는 주의 깊게 지켜보는 시선 속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적인 공간에 있는 것처럼 행동할 수 있는 능력, 또는 “공중 속 홀로”인 상태)이라고 불렀던 허구에 몰입한 상태를 유지한다. 이런 방식으로, 제4의 벽은 세트에 실제 벽의 존재 여부, 극장 건물이나 공연 공간의 물리적 배치,배우와 관객과의 거리 또는 근접성에 관계없이 존재한다. 실제로, 공연자들은 종종 청중의 에너지를 직접적으로 느끼면서 동시에 집단적 반응에 맞춰 공연을 조절하는데, 특히 웃음이 터져 나올 때 대사를 알아들을 수 없게 전달되지 않도록 연기를 조절한다.
The metaphor suggests a relationship to the mise-en-scène behind a proscenium arch. When a scene is set indoors and three of the walls of its room are presented onstage, in what is known as a box set, the fourth of them would run along the line (technically called the proscenium) dividing the room from the auditorium. The fourth wall, though, is a theatrical convention, rather than of set design. The actors ignore the audience, focus their attention exclusively on the dramatic world, and remain absorbed in its fiction, in a state that the theatre practitioner Konstantin Stanislavski called “public solitude” (the ability to behave as one would in private, despite, in actuality, being watched intently while so doing, or to be “alone in public”). In this way, the fourth wall exists regardless of the presence of any actual walls in the set, the physical arrangement of the theatre building or performance space, or the actors’ distance from or proximity to the audience. In practice, performers often feed off the energy of the audience in a palpable way while modulating performance around the collective response, especially in pacing action around outbursts of laughter, so that lines are not delivered inaudibly.
제4의 벽 부수기는 이 공연 관습을 위반하는 것으로, 드라마에서 보다 일반적으로 채택되어 왔다. 이것은 관객에게 직접적으로 언급하거나, 연극을 연극 자체로 언급하거나, 등장인물의 허구성을 언급함으로써 이루어질 수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관습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면 나머지 공연에서 이 관습이 사용되는 것에 주목하게 된다. 연극의 공연 관습에 주의를 끄는 이러한 행위를 메타극이라고 한다. 텔레비전 드라마나 영화에서 배우가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카메라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연기 관습을 일시적으로 중단할 때도 비슷한 메타레퍼런스(메타픽션에서 등장인물이 극작품의 일부라는 사실을 인식하는 기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러한 미디어에서 그러한 효과를 설명하기 위해 “제4의 벽 부수기”라는 표현이 사용된다. 비디오 게임과 책 같은 다른 매체에서도 제4의 벽 허물기가 가능하다.
Breaking the fourth wall is violating this performance convention, which has been adopted more generally in the drama. This can be done by either directly referring to the audience, to the play as a play, or the characters’ fictionality. The temporary suspension of the convention in this way draws attention to its use in the rest of the performance. This act of drawing attention to a play’s performance conventions is metatheatrical. A similar effect of metareference is achieved when the performance convention of avoiding direct contact with the camera, generally used by actors in a television drama or film, is temporarily suspended. The phrase “breaking the fourth wall” is used to describe such effects in those media. Breaking the fourth wall is also possible in other media, such as video games and books.
역사
History
제4의 벽의 투명성을 받아들이는 것은 허구의 작품과 관객 사이의 불신을 없애고 마치 실제 사건을 관찰하는 것처럼 허구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 개념은 일반적으로 철학자, 비평가이자 극작가인 드니 디드로(1713-1784)가 1758년에 “배우와 작가는 무대 전면에 거대한 벽이 가로질러 관객과 자신을 분리하고 마치 막이 오르지 않은 것처럼 행동해야 한다”고 쓴 데서 유래했다. 1987년, 미국의 영화 비평가 빈센트 캔비(1924-2000)는 그것을 “관객과 무대를 영원히 분리하는 보이지 않는 막”으로 묘사했다.
The acceptance of the transparency of the fourth wall is part of the suspension of disbelief between a work of fiction and an audience, allowing them to enjoy the fiction as though they were observing real events. The concept is usually attributed to the philosopher, critic and dramatist Denis Diderot, who wrote in 1758 that actors and writers should “imagine a huge wall across the front of the stage, separating you from the audience, and behave exactly as if the curtain had never risen”. Critic Vincent Canby described it in 1987 as “that invisible scrim that forever separates the audience from the stage”.
연극
Theatre
제4의 벽이라는 개념은 극의 역사 대부분에서 존재하지 않았다. 고대 그리스부터 르네상스까지의 고전 연극에는 방백 및 독백 같은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거는 장면이 자주 등장한다.
The fourth wall did not exist as a concept for much of dramatic history. Classical plays from ancient Greece to the Renaissance have frequent direct addresses to the audience such as asides and soliloquies.
제4의 벽의 존재는 현대의 리얼리즘 연극에서 확립된 관습으로, 일부 예술가들은 배우나 캐릭터가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걸 때 경계가 “무너지는” 극적 또는 코믹 효과를 내기 위해 이 벽에 직접적인 관심을 끌기도 한다. 제4의 벽 부수기는 팬터마임(무언극)과 아동극에서 흔히 볼 수 있는데, 예를 들어, 피터팬이 사라져가는 팅커벨을 되살리기 위해 관객에게 박수를 호소할 때(“요정을 믿는다면, 박수를 쳐주세요!”)처럼 등장인물이 아이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The presence of the fourth wall is an established convention of modern realistic theatre, which has led some artists to draw direct attention to it for dramatic or comic effect when a boundary is “broken” when an actor or character addresses the audience directly. Breaking the fourth wall is common in pantomime and children’s theatre where, for example, a character might ask the children for help, as when Peter Pan appeals to the audience to applaud in an effort to revive the fading Tinker Bell (“If you believe in fairies, clap your hands!”).
영화
Cinema
진지한 영화에서 제4의 벽을 부순 최초의 기록 중 하나는 1918년 메리 맥레인(1881-1929) (주연)의 무성 영화 〈Men Who Have Made Love to Me〉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영화에서 수수께끼 작가인 그녀는 자신을 연기하며 화면 속의 비네트(단편적 이야기)를 중단하고 관객에게 직접적으로 말을 건넨다.
One of the earliest recorded breakings of the fourth wall in serious cinema was in Mary MacLane’s 1918 silent film Men Who Have Made Love to Me, in which the enigmatic author – who portrays herself – interrupts the vignettes onscreen to address the audience directly.
(미국 희극 배우) 올리버 하디(1892-1957)는 스탠 로럴(1890-1965)과 함께 만든 영화에서 카메라를 직접 응시하며 관객의 동정을 구하는 등 종종 제4의 벽을 깨뜨렸다. 그라우초 막스(1890-1977)는 〈애니멀 크래커〉(1930)와 〈풋볼 대소동〉(1932)에서 관객에게 직접 말을 걸었는데, 후자의 영화에서는 치코 막스(1887-1961)의 피아노 연주 도중 관객들에게 “로비로 나가”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멜 브룩스, 몬티 파이튼, ZAZ(주커, 에이브러햄스, 주커)의 코미디 영화에서는 “제4의 벽은 너무 허술하고 자주 부서져서 차라리 존재하지 않는 것이 낫다”고 The A.V. Club에서 말할 정도로 제4의 벽을 자주 부쉈다.
Oliver Hardy often broke the fourth wall in his films with Stan Laurel, when he would stare directly at the camera to seek sympathy from viewers. Groucho Marx spoke directly to the audience in Animal Crackers (1930), and Horse Feathers (1932), in the latter film advising them to “go out to the lobby” during Chico Marx’s piano interlude. Comedy films by Mel Brooks, Monty Python, and Zucker, Abrahams, and Zucker frequently broke the fourth wall, such that with these films “the fourth wall is so flimsy and so frequently shattered that it might as well not exist”, according to The A.V. Club.
우디 앨런(1935-)은 영화 〈애니 홀〉(1977)에서 수차에 걸쳐 제4의 벽을 부쉈다. 그는 이에 대해 “많은 관객이 같은 감정과 같은 문제를 가지고 있다고 느꼈기 때문에, 그들에게 직접 이야기하고그들과 맞닥뜨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의 1985년 영화 〈카이로의 붉은 장미〉는 제4의 벽이 무너지는 것을 중심 플롯 포인트로 다루고 있다.
Woody Allen broke the fourth wall repeatedly in his movie Annie Hall (1977), as he explained, “because I felt many of the people in the audience had the same feelings and the same problems. I wanted to talk to them directly and confront them.” His 1985 film The Purple Rose of Cairo features the breaking of the fourth wall as a central plot point.
제4의 벽은 1966년 영화 〈알피〉에서 줄거리 구조의 중요한 요소로 사용되었으며, 마이클 케인이 연기한 주인공 캐릭터를 드러내는 데 기여했다. 이 영화에서 케인이ㅡ 캐릭터는 관객에게 자주 말을 걸며, 여성 편력을 일삼는 젊은 남자의 생각과 동기를 설명한다. 그는 카메라를 향해 직접 이야기하며 자신의 행동을 서술하고 정당화하는데, 그의 말은 종종 그의 행동과 대조를 이룬다.
The fourth wall was used as an integral part of the plot structure and to demonstrate the character played by Michael Caine, in his eponymous breakout role in the 1966 film Alfie, who frequently spoke to the audience to explain the thinking and motivation of the womanizing young man, speaking directly to the camera, narrating and justifying his actions, his words often contrasting with his actions.
제리 루이스(미국 배우, 1926-2017)는 자신의 1971년 저서 『토탈 필름메이커』에서 “일부 영화 제작자들은 배우가 카메라를 직접 쳐다보게 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것이 관객을 불안하게 만들고 영화 이야기를 방해한다고 주장한다. 나는 그것이 넌센스라고 생각하며, 나는 보통 영화에서 어떤 포인트를 전달해야 할 경우 배우가 카메라를 한 번 이상 직접 쳐다보게 한다.”라고 썼다. 마틴과 루이스는 〈유어 네버 투 영〉(1955)에서, 루이스와 공동 주연인 스텔라 스티븐스는 〈너티 프로세서〉(1963)에서 각각 카메라를 여러 번 직접적으로 바라보고, 루이스의 캐릭터는 〈사고뭉치 간호조무사〉(1964)에서 관객과 팬터마임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팻시〉(1964)의 마지막 장면은 관객에게 영화가 단순히 영화임을 드러내고, 제리 루이스가 배우/감독임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Jerry Lewis wrote in his 1971 book The Total Filmmaker, “Some film-makers believe you should never have an actor look directly into the camera. They maintain it makes the audience uneasy, and interrupts the screen story. I think that is nonsense, and usually I have my actors, in a single, look direct into the camera at least once in a film, if a point is to be served.” Martin and Lewis look directly at the audience in You’re Never Too Young (1955), and Lewis and co-star Stella Stevens each look directly into the camera several times in The Nutty Professor (1963), and Lewis’ character holds a pantomime conversation with the audience in The Disorderly Orderly (1964). The final scene of The Patsy (1964) is famous for revealing to the audience the movie as a movie, and Lewis as actor/director.
1986년에 개봉한 청소년 영화 〈페리스의 해방〉에서는 작품명과 동일한 이름의 등장인물이 영화 내내 관객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제4의 벽을 허문다. 2017년에 개봉한 모큐멘터리 영화 〈아이, 토냐〉의 등장인물들은 영화 상영 시간 내내 관객에게 끊임 없이 말을 건넨다.
In the 1986 teen film, Ferris Bueller’s Day Off, the eponymous character breaks the fourth wall to talk directly to the audience throughout the entire movie. Characters in the 2017 mockumentary film I, Tonya consistently address the audience throughout the movie’s runtime.
1991년에 개봉한 올리버 스톤 감독의 영화 〈JFK〉의 마지막 장면에서 케빈 코스트너가 카메라를 응시하며 제4의 벽을 허문다.
Kevin Costner breaks the fourth wall with a glance towards the camera near the end of Oliver Stone’s 1991 film JFK.
1999년 영화 〈파이트 클럽〉에서 에드워드 노튼은 제4의 벽을 허문다.
Edward Norton breaks the fourth wall in 1999’s Fight Club.
마이크 마이어스는 영화 〈러브 구루〉(2008)에서 유명한 〈웨인즈 월드〉(1992)의 헤드뱅잉 장면에서 퀸의 노래가 흘러나올 때 잠시 카메라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제4의 벽을 허물었다. 에디 머피는 〈대역전〉(1983)에서 카메라를 말 없이 짧게 두 번 쳐다본다. 존 크라이어는 영화 〈핑크빛 연인〉(1986)의 마지막에 카메라를 응시하며 제4의 벽을 허물고, 〈스모키 밴디트〉(1977)의 버트 레이놀즈, 〈위 아 더 밀러스〉(2013)의 제이슨 수데키스, 〈데쓰 프루프〉(2007)의 (밴디트에서 레이놀즈에게 고개를 끄덕인) 커트 러셀도 마찬가지다. 헐크 호건은 〈그렘린 2 – 뉴욕 대소동〉(1991)에서 관객에게 직접적으로 연설함으로써 벽을 부쉈다. 티파니 해디쉬는 〈동상이몽 시스터즈〉(2018)의 마지막에 영화가 끝나지 않았다고 선언한 후 결혼식을 망치는 장면을 통해 제4의 벽을 깨뜨린다.
Mike Myers broke the fourth wall in The Love Guru when he looked directly at the camera for a split-second when a Queen song came on as a reference to the famous Wayne’s World head-banging scene. Eddie Murphy makes two brief, wordless glances at the camera in Trading Places. Jon Cryer breaks the fourth wall with a glance at the camera near the end of the 1986 film Pretty In Pink, as does Burt Reynolds in Smokey and the Bandit, Jason Sudeikis in We’re The Millers, and Kurt Russell in Death Proof (a nod to Reynolds in Bandit). Hulk Hogan breaks the wall by addressing the audience directly in Gremlins 2: The New Batch. Near the end of Nobody’s Fool, Tiffany Haddish breaks the fourth wall by declaring that the film is not over and then proceeding to ruin a wedding ceremony.
〈철로변의 아이들〉(1970)에서는 출연진 전체가 제4의 벽을 허물고 관객을 향해 커튼콜을 하며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다. 카메라는 철로를 따라 깃발로 장식된 기차를 향해 천천히 움직이고, 그 앞에 모든 출연진이 모여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며 환호한다. 크레딧 시퀀스가 시작될 때, “감사합니다. 포브스 씨”라고 외치는 목소리가 들리며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포브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마지막에는 바비 워터버리(제니 에구터)가 분필로 “The End”라고 적힌 작은 슬레이트를 들어 보인다.
In The Railway Children the entire cast breaks the fourth wall and performs a curtain call as the credits roll. The camera moves slowly along a railway track towards a train that is decked in flags, in front of which all of the cast is assembled, waving and cheering to the camera. At the start of the credit sequence, a voice can be heard shouting “Thank you, Mr. Forbes” to acknowledge producer Bryan Forbes. In the end, Bobbie Waterbury (Jenny Agutter) holds up a small slate on which “The End” is written in chalk.
〈미스터 빈의 홀리데이〉(2007)에서는 전체 출연진이 대규모 엑스트라들과 함께 (프랑스 샹송 가수) 샤를 트르네의 〈라 메르〉(1945)를 작곡가 본인의 녹음본과 함께 부르며 제4의 벽을 허문다.
In Mr. Bean’s Holiday, the entire cast, together with massed extras, break the fourth wall while joining in singing “La Mer” by Charles Trenet, accompanied by a recording by the song’s writer.
영화 〈데드풀〉(2016), 〈데드풀 2〉(2018), 〈데드풀 & 울버린〉(2024)은 특히 라이언 레이놀즈가 연가힌 주인공 데드풀이 끊임없이 제4의 벽을 허무는 것으로 유명하다.
The films Deadpool, Deadpool 2, and Deadpool & Wolverine are specifically known for the main character Deadpool, played by Ryan Reynolds, consistently breaking the fourth wall.
〈퍼니 게임〉(1997)에서는 폴과 피터가 뒤돌아 카메라를 향해 윙크를 하고, 관객이 가족을 응원하고 있을 거라며 말을 걸고, 영화가 장편이 아니라고 말하고, 영화 마지막에 카메라를 향해 웃는 등 반복적으로 제4의 벽을 깨뜨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Funny Games has Paul and Peter repeatedly breaking the fourth wall by turning around and winking at the camera, talking to the audience by saying they are probably rooting for the family, addressing the film is not at its feature runtime and smiling at the camera at the end of the film.
2022년 영화 〈설득〉은 주인공 앤 엘리엇(다코타 존슨 분)이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제4의 벽을 허물어 1817년 제인 오스틴의 고전 소설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는 평을 받았다.
The 2022 Persuasion film was criticized for its modernization take on the classic 1817 Jane Austen novel by having the main protagonist Anne Elliot (played by Dakota Johnson) constantly breaking the fourth wall by interacting with the audience.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2022년 반-자전적 영화 〈파벨만스〉의 마지막 장면에서 카메라는 의도적으로 제4의 벽을 허물고 지평선을 재구성하는데, 이는 이 영화의 레퍼런스로 1960년대에 영화감독 존 포드가 스필버그에게 했던 조언을 참고한 것이다.
The last shot of Steven Spielberg’s 2022 semi-autobiographical film The Fabelmans has the camera deliberately break the fourth wall and re-frame the horizon, referencing the advice given to Spielberg by film director John Ford in the 1960s, which the film references.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2024년 SF 대작 〈메갈로폴리스〉의 일부 극장 상영, 특히 업계 비공개 상영회와 2024년 칸 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에서는 한 사람이 상영 중 스크린 앞 무대로 걸어나와 주인공 세자르에게 말을 거는 연출이 있었다. 세자르가 이에 실시간으로 대답하며 제4의 벽을 허무는 듯한 장면을 연출했다.
Select theatrical screenings of Francis Ford Coppola’s 2024 science fiction epic Megalopolis, including its private industry screenings and world premiere at the 2024 Cannes Film Festival, had a person walk on stage in front of the projection screen and address the protagonist, Cesar, who seemingly breaks the fourth wall by replying in real time.
텔레비전
Television
텔레비전에서는 이 매체의 역사 전반에 걸쳐 제4의 벽이 허물어져 왔다.
On television, the fourth wall has broken throughout the history of the medium.
제4의 벽 깨기는 코미디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벅스 버니와 다른 루니 툰 캐릭터들, 그리고 이후 여러 애니메이션 작품 뿐만 아니라 1960년대의 실사 스케치 코미디인 〈몬티 파이튼 비행 서커스〉에서도 자주 사용되었으며, 이 극단이 장편 영화에도 도입한 바 있다. 조지 번즈는 〈조지 번즈와 그레이시 앨런 쇼〉(1950)에서 정기적으로 제4의 벽을 부쉈다.
Fourth wall breakage is common in comedy, and is used frequently by Bugs Bunny and other characters in Looney Tunes and other later animated shows, as well as the live-action 1960s sketch comedy of Monty Python’s Flying Circus, which the troupe also brought to their feature films. George Burns regularly broke the fourth wall on The George Burns and Gracie Allen Show (1950).
제4의 벽을 허무는 또 다른 관습은 〈더 오피스〉(시트콤, 2001-2003)를 비롯한 모큐멘터리 시트콤에서 자주 볼 수 있다. 제4의 벽을 허무는 모큐멘터리 쇼는 프로그램의 풍자적 톤을 높이기 위해 다큐멘터리 장르에 재미를 더한다. 〈더 오피스〉의 등장인물은 인터뷰 시퀀스에서 시청자와 직접 대화한다. 등장인물들은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하고 반성하기 위해 나머지 그룹으로부터 분리되어 있다. 등장인물들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똑바로 말할 때 카메라 뒤에 있는 사람, 즉 인터뷰어도 언급된다. 그렇지만, 인터뷰어는 간접적으로만 언급되고 감춰져 있다. 이 기법은 복잡한 장르의 프로그램에서 사용될 때 프로그램의 코믹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동시에 카메라 자체가 수동적인 구경꾼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는 역할을 한다.
Another convention of breaking the fourth wall is often seen on mockumentary sitcoms, including The Office. Mockumentary shows that break the fourth wall poke fun at the documentary genre with the intention of increasing the satiric tone of the show. Characters in The Office directly speak to the audience during interview sequences. Characters are removed from the rest of the group to speak and reflect on their experiences. The person behind the camera, the interviewer, is also referenced when the characters gaze and speak straight to the camera. The interviewer, however, is only indirectly spoken to and remains hidden. This technique, when used in shows with complex genres, serves to heighten the comic tone of the show while also proving that the camera itself is far from a passive onlooker.
제4의 벽을 허무는 또 다른 접근 방식은 쇼 이벤트의 일부지만 때로는 시청자에게 직접 말하는 중앙 내레이터 캐릭터를 이용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영국 TV 드라마 시리즈 〈하우스 오브 카드〉(1990), 〈왕 노릇하기〉(1993), 파이널 컷(1995)에서 프란시스 우르크하트는 매 에피소드마다 시청자에게 여러 번 연설하며 극 중 자신의 행동에 대해 시청자에게 의견을 제시한다. 주인공 프랭크 언더우드가 미국판 〈하우스 오브 카드〉(2013-2018)를 각색한 작품에서도 같은 기법이 사용되기는 하지만 덜 자주 사용된다.
Another approach to breaking the fourth wall is through a central narrator character who is part of the show’s events, but at times speaks directly to the audience. For example, Francis Urquhart in the British TV drama series House of Cards, To Play the King and The Final Cut addresses the audience several times during each episode, giving the viewer comments on his own actions on the show. The same technique is also used, though less frequently, in the American adaptation of House of Cards by main character Frank Underwood.
다니엘 핸들러의 동명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레모니 스니켓의 위험한 대결〉(2017-2018)은 레모니 스니켓이 내레이터 캐릭터(패트릭 우버튼 분)로 등장해 텔레비전 시청자에게 직접 말하면서 책의 내레이션과 유사한 방식으로 다양한 문학적 단어 놀이를 설명함으로써 책의 내러티브 요소를 일부 도입했다. 〈플리백〉의 주인공도 이 기법을 자주 사용하여 관객에게 설명, 내적 독백, 동시 해설을 제공한다.
The Netflix series A Series of Unfortunate Events, based on Daniel Handler’s book series of the same name, incorporates some of the narrative elements from the books by having Lemony Snicket as a narrator character (played by Patrick Warburton) speaking directly to the television viewer that frequently breaks the fourth wall to explain various literary wordplay in a manner similar to the book’s narration. The protagonist of Fleabag also frequently uses the technique to provide exposition, internal monologues, and a running commentary to the audience.
시트콤 〈베이사이드 얄개들〉(1989-1993)의 모든 에피소드는 등장인물 잭 모리스가 도입부에서 제4의 벽을 허무는 장면이 등장한다. 대부분의 에피소드에는 여러 다른 제4의 벽을 깨는 장면이 있다. 이는 〈더 프레시 프린스 오브 벨 에어〉(1990-1996), 〈클라리사 익스플레인 잇 올〉(1991), 〈말콤네 좀 말려줘〉(2000-2006)에서 이야기를 설정하거나 등장인물이 상황에 대해 언급하는 데 제4의 벽을 사용하는 방식과 유사하다.
Every episode of the sitcom Saved by the Bell breaks the fourth wall during the introduction by the character Zack Morris. Most episodes have several other fourth wall breaks. This is similar to how The Fresh Prince of Bel-Air, Clarissa Explains It All and Malcolm in the Middle use fourth wall breaks to set up stories or have characters comment on situations.
더 나아가, 제4의 벽을 허무는 것은 메타-참조로도 사용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특정 이야기 속 세계의 문제에 주목하거나 이에 대해 성찰하도록 초대할 수 있다. 〈진격의 거인〉 마지막 시즌의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새로 등장한 캐릭터인 팔코 그라이스가 지난 시즌 3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 환각을 보기 시작하는 장면을 예로 들 수 있다. 이 문학적 장치는 자기-참조를 활용하여 수용자의 미디어 인식을 유발하는 것으로, 에르디아에서 마레 측으로의 급격한 시점 전환을 알리는 데 사용되며 모든 종류의 미디어에서 사용될 수 있다.
Furthermore, breaking the fourth wall can also be used in meta-referencing in order to draw attention to or invite reflection about a specific in-universe issue. An example of this is in the first episode of the final season of the show Attack on Titan, where a newly introduced character, Falco Grice, starts to hallucinate about events that took place in the last 3 seasons. This literary device utilises self-referencing to trigger media-awareness in the recipient, used to signpost the drastic shift in perspective from the Eldian to the Marleyan side, and can be employed in all sorts of media.
텔레비전에서 제4의 벽을 깨는 것은 때때로 의도치 않게 사용되기도 한다. 〈닥터 후〉 에피소드 “안드로자니의 동굴”에서 모거스 캐릭터는 생각을 소리내어 말할 때 카메라를 직접 바라본다. 이는 배우 존 노밍턴이 무대 연출을 잘못 이해했기 때문이었지만, 이 에피소드의 감독인 그레이엄 하퍼는 극적 긴장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여 해당 장면을 다시 촬영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The use of breaking the fourth wall in television has sometimes been unintentional. In the Doctor Who episode “The Caves of Androzani”, the character of Morgus looks directly at the camera when thinking aloud. This was due to actor John Normington misunderstanding a stage direction, but the episode’s director, Graeme Harper, felt that this helped increase dramatic tension, and decided not to reshoot the scenes.
비디오 게임
Video games
비디오 게임의 인터렉티브한 특성을 고려할 때, 거의 모든 비디오 게임은 플레이어의 참여를 요청하고 화면의 사용자 인터페이스 요소(예: 게임 컨트롤 설명)가 캐릭터가 아닌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하는 방식으로 제4의 벽을 허물고 있다. 내러티브 내에서 제4의 벽을 허무는 방법에는 캐릭터가 플레이어/화면의 방향을 바라보게 하거나, 플레이어가 비디오 게임 중임을 인식하는 자각적인 캐릭터를 등장시키거나, 게임 내러티브 바깥에 비밀 또는 보너스 콘텐츠를 설정하여 게임 세계를 확장하거나 (위서[거짓으로 꾸민 문서] 사용 등) “비하인드 스토리” 유형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포함된다. 이 같은 경우는 일반적으로 메타픽션 내러티브가 포함된 비디오 게임을 제작하는데, 일반적으로 게임 속 캐릭터가 비디오 게임 속 지식을 통합하는 경우가 많다.
Given their interactive nature, nearly all video games break the fourth wall by asking for the player’s participation and having user interface elements on the screen (such as explanations of the game’s controls) that address the player rather than their character. Methods of fourth wall breaking within the narrative include having the character face the direction of the player/screen, having a self-aware character that recognizes that they are in a video game, or having secret or bonus content set outside the game’s narrative that can either extend the game world (such as with the use of false documents) or provide “behind the scenes” type content. Such cases typically create a video game that includes a metafiction narrative, commonly presently characters in the game incorporating knowledge they are in a video game.
예를 들어, 〈두근두근 문예부!〉에서는 캐릭터 중 한 명(모니카)이 자신이 비디오 게임의 일부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마지막에 플레이어와 대화를 나눈다. 스토리를 더 진행하려면 플레이어는 “monika.chr” 파일(게임 외부에서 수행하는 작업)을 제거해야 한다. 게임 〈원샷〉의 줄거리는 플레이어의 컴퓨터에서 실행되는 시뮬레이션이라는 가상의 게임 세계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특정 캐릭터는 이 사실을 인지하고 때로는 플레이어와 직접 소통하기도 한다. 다른 메타픽션 비디오 게임의 경우, 게임은 플레이어가 게임이 어떻게 작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대를 변경하며, 이는 플레이어로 하여금 자신의 게임 시스템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지 의문을 갖게 하여 게임의 몰입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For example, in Doki Doki Literature Club!, one of the characters (Monika) is aware that she is a part of a video game, and at the end, communicates with the player. To progress further in the story, the player must remove the “monika.chr” file (an action they take outside of the game). The plot of the game OneShot revolves around the fictional universe of the game being a simulation running on the player’s computer, with certain characters being aware of this fact and sometimes communicating directly with the player. In other cases of metafictional video games, the game alters the player’s expectation of how the game should behave, which may make the player question if their own game system is at fault, helping to increase the immersion of the game.
그러나 비디오 게임은 본질적으로 전통적인 영화나 문학보다 훨씬 더 인터렉티브하기 때문에 비디오 게임 매체에서 진정한 제4의 벽 깨기가 무엇인지 정의하는 것은 어렵다. 게임 전문 매체 《가마수트라》에 글을 쓴 스티브 콘웨이는 비디오 게임에서 제4의 벽을 깬다고 알려진 많은 사례는 실제로는 제4의 벽의 재배치 또는 플레이어를 포괄하는 매직 서클(마법진; 가상의 게임 세계)의 확장이라고 이해하는 것이 더 낫다고 제안한다. 이는 관객의 환상이나 불신을 직접적으로 인정함으로써 관객의 환상을 깨뜨리는 기존의 제4의 벽과는 대조적이다. 콘웨이는 비디오 게임에서 이러한 매직 서클의 확장은 기존의 제4의 벽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시청자를 허구의 세계 밖으로 끌어내기보다는 오히려 플레이어를 허구의 세계로 더 완전히 몰입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주장한다. 이러한 매직 서클의 확장의 예로는 플레이어가 실제 이메일 주소로 게임 내 이메일을 받고 게임 내 퍼즐을 풀기 위해 게임 외부 웹사이트를 방문해야 하는 게임 〈에비던스:라스트 리추얼〉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다른 게임에서는 게임의 하드웨어를 포함하도록 매직 서클을 확장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메가 드라이브/제네시스용 〈엑스맨〉에서는 특정 시점에 게임 콘솔을 초기화해야 〈엑스맨〉의 게임 내 위험실을 초기화할 수 있으며, 〈메탈 기어 솔리드〉에서는 게임 내 등 마사지를 시뮬레이션하기 위해 플레이어가 듀얼쇼크 컨트롤러를 목에 대도록 요청한다.
But since video games are inherently much more interactive than traditional films and literature, defining what truly breaks the fourth wall in the video game medium becomes difficult. Steven Conway, writing for Gamasutra, suggests that in video games, many purported examples of breaking the fourth wall are actually better understood as relocations of the fourth wall or expansions of the “magic circle” (the fictional game world) to encompass the player. This is in contrast to traditional fourth wall breaks, which break the audience’s illusion or suspension of disbelief, by acknowledging them directly. Conway argues that this expansion of the magic circle in video games actually serves to more fully immerse a player into the fictional world rather than take the viewer out of the fictional world, as is more common in traditional fourth wall breaks. An example of this expansion of the magic circle can be found in the game Evidence: The Last Ritual, in which the player receives an in-game email at their real-life email address and must visit out-of-game websites to solve some of the puzzles in the game. Other games may expand the magic circle to include the game’s hardware. For example, X-Men for the Mega Drive/Genesis requires players to reset their game console at a certain point to reset the X-Men’s in-game Hazard Room, while Metal Gear Solid asks the player to put the DualShock controller on their neck to simulate a back massage being given in-game.
다른 예로는 〈수퍼 소닉〉의 게임에서 화면 속 캐릭터가 플레이어를 바라보며 잠시만 내버려두면 초조하게 발을 두드리는 애니메이션, 〈맥스 페인〉의 한 레벨에서 작품명과 동일한 이름의 등장인물이 자신과 다른 캐릭터가 비디오 게임 속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플레이어가 보는 것을 UI의 일부로 내레이션으로 설명하는 것 등이 있다. 〈이터널 다크니스〉에는 정신력 측정기가 포함되어 있어 정신력 측정기가 고갈되면 블루스크린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일반적인 컴퓨터 결함이 플레이어에게 시뮬레이션된다. 〈스탠리 패러블〉도 이러한 메타픽션의 잘 알려진 예로, 게임 내 내레이터가 끊임없이 플레이어와 대화를 시도하며, 심지어는 한때 플레이어에게 게임을 끄라고 애원하기까지 한다.
Other examples include the idle animation of Sonic the Hedgehog in his games where the on-screen character would look to the player and tap his foot impatiently if left alone for a while, and one level of Max Payne has the eponymous character come to the realization he and other characters are in a video game and narrates what the player sees as part of the UI. Eternal Darkness, which included a sanity meter, would simulate various common computer glitches to the player as the sanity meter drained, including the Blue Screen of Death. The Stanley Parable is also a well-known example of this, as the narrator from the game constantly tries to reason with the player, even going so far as to beg the player to switch off the game at one point.
문학
Literature
문학에서 제4의 벽을 허무는 방법은 메타픽션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법 중 하나인 메털렙시스(대체 용법; 서사적 단계의 침범)이다. 메타픽션 장르는 문학 작품 속 인물이 실제로는 가상의 존재라는 사실을 인정할 때 발생한다. 문학에서 제4의 벽의 사용은 『캔터베리 이야기』(제프리 초서, 14C)와 『돈키호테』(세르반테스, 1605)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노생거 사원』(제인 오스틴, 1818)은 근대 후기 사례다.
The method of breaking the fourth wall in literature is a metalepsis (the transgression of narrative levels), which is a technique often used in metafiction. The metafiction genre occurs when a character within a literary work acknowledges the reality that they are in fact a fictitious being. The use of the fourth wall in literature can be traced back as far as The Canterbury Tales and Don Quixote. Northanger Abbey is a late modern era example.
그것은 20세기 초 포스트모던 문학 운동 시기에 대중화되었다. 『등대로』의 버지니아 울프와 『챔피언의 아침』의 커트 보니것 같은 예술가들은 이 장르를 통해 기존의 지식과 문화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문학에서 메타픽션을 사용하거나 제4의 벽을 허무는 기법의 사용은 그 경험이 공동체적이기보다 독자에게 개인적으로 다가오며 이를 통해 등장인물과 독자 사이에 자의식을 형성하여 신뢰를 쌓고 사고의 확장을 도모하는 데 기여한다는 점에서 무대에서의 사용과 다르다. 여기에는 캐릭터의 허구성을 인정하는 것은 포함되지 않는다. 문학에서 제4의 벽을 허무는 것이 항상 메타픽션인 것은 아니다.
It was popularized in the early 20th century during the Post-Modern literary movement. Artists like Virginia Woolf in To the Lighthouse and Kurt Vonnegut in Breakfast of Champions used the genre to question the accepted knowledge and sources of the culture. The use of metafiction or breaking the fourth wall in literature varies from that on stage in that the experience is not communal but personal to the reader and develops a self-consciousness within the character/reader relationship that works to build trust and expand thought. This does not involve an acknowledgment of a character’s fictive nature. Breaking the fourth wall in literature is not always metafiction.
제4의 벽을 깬 현대적 사례로는 에이다 파머(1981-)의 『테라 이그노타』, 윌리엄 골드먼(1931-2018)의 『프린세스 브라이드』 등이 있다. 소르주 샬랑동(1952-)은 내전이 한창인 베이루트에서 연극 〈안티고네〉를 공연한다는 설정의 “제4의 벽”이라는 소설을 썼다.
Modern examples of breaking the fourth wall include Ada Palmer’s Terra Ignota, and William Goldman’s The Princess Bride. Sorj Chalandon wrote a novel called “The 4th wall” of the setting-up of a theatrical performance of Antigone in Beirut, while the civil war is raging.
- 출처 : 「Fourth wall」, Wikipedia(en), 2024.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