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메트리시즘 (매개변수주의)


파에노 과학센터,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2000-2005. via Wikimedia Commons

파라메트리시즘은 모던 및 포스트모던 건축의 계승자로 홍보되는, 현대 아방가르드 건축의 한 스타일이다. 이 용어는 자하 하디드(1950~2016)의 건축 파트너인 패트릭 슈마허(1961~)가 2008년에 만들었다. 파라메트리시즘은 파라메트릭(매개변수) 방정식의 제약 조건을 기반으로 하는 파라메트릭 디자인에서 유래했다. 파라메트리시즘은 프로그램, 알고리즘, 컴퓨터에 의존하여 디자인 목적을 위해 방정식을 조작한다.

파라메트리시즘의 여러 양상은 도시 디자인, 건축 디자인, 인테리어 디자인, 가구 디자인에 사용되어 왔다. 파라메트리시즘 지지자들은 파라메트리시즘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디자인의 모든 요소가 파라메트릭적으로 가변적이고 상호 적응적이라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선언했다. 슈마허에 따르면, “파라메트리시즘은 모든 요소가 연결되어 있고 한 요소를 변경하면 다른 요소도 모두 변경되는 자기 참조 시스템, 오토포이에시스다.”라고 한다.

파라메트리시즘은 차별화와 상관관계를 핵심 구성 요소로 삼아 균질화(연속적인 반복)와 순수한 차이(관련 없는 요소의 집합)를 모두 거부한다. 목표는 가독성을 유지하면서 더 많은 공간적 복잡성을 구축하는 것, 즉, 공간 (또는 구성 요소)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가독성 있는 연결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컨텍스트에 적응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건축은 포스트-포디즘 네트워크 사회에서 현대 생활의 복잡한 과정을 번역할 수 있다.


역사

파라메트리시즘은 1990년대 초에 존 프레이저(1945~) 및 폴 코츠와 같은 개척자들에 의해 건축 내에서 훨씬 이전에 도입된 새로운 디지털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와 기타 고급 컴퓨터 프로세스를 활용하고 적용한 초기 실무자들 ㅡ 그렉 린(1964~), 제시 라이저(1958~), 라르 스퓌브릭(1959), 카스 오스테르하위스(1951) ㅡ 과 함께 이론 중심 아방가르드 디자인 운동으로 등장했는데, 지난 10~15년 동안 아방가르드 아키텍처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확산되었다. 슈마허는 프라이 오토가 “기존의 형태나 발명된 형태를 그리기보다는 형태를 ‘찾기 위한’ 시뮬레이션 및 디자인 엔진으로 물리적 프로세스를 이용했다. 물리적 프로세스에 내재된 합법성은 다른 방법으로는 얻을 수 없었던 복잡성, 엄격함 및 우아함의 조합을 만들어냈다. 이 접근 방식의 힘과 아름다움은 놀랍다.”면서, 프라이 오토의 작업이 파라메트리시즘의 선구자라 믿는다고 말했다.

해체주의와 폴딩(접힘)의 과도기적 스타일 내에서 혁신적인 디자인과 급진적인 실험을 많이 만들어낸 세대 ㅡ 피터 아이젠만(1932~), 프랭크 게리(1929~), 자하 하디드(1950~), 렘 콜하스(1944~), 울프 D. 프릭스(1942~), 베르나르 추미(1944~), 그리고 다니엘 리베스킨트(1946~) 같은 분야의 담론 리더들의 작업을 포함하여 ㅡ 를 통해 나타난 프로토(원생)-파라메트리시즘의 초기 사례는, 이후 이러한 초기 관행의 맥락에서 성숙해진 젊은 실무자들에 의해 급진화되었고,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장기간의 연구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문을 안정화하며 파라메트리시즘의 출현으로 절정에 이르렀다.

파라메트리시즘은 포디즘(매스 프로덕션; 대량 생산)의 모더니즘적 시대로부터 현대(동시대) 글로벌 사회의 포스트-포디즘적 시대(매스 커스터마이제이션; 대량 맞춤)로의 글로벌 전환과 더불어 함께-진화했으며, 점점 더 복잡하고 유동적인 글로벌 사회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의 네트워크 속에서 계속 진화하고 있다. 파라메트리시즘은 오늘날 사회의 복잡성과 빠른 유동성에 공감하고 대응할 수 없는 스타일에 비해 (그럴 의도가 없었기 때문에) 이점을 제공한다. 모더니즘, 미니멀리즘, 포스트모더니즘, 역사주의 및 해체주의 같은 스타일의 지속성에도 불구하고, 연구와 건물의 지속적인 혁신의 핵심은 파라메트리시즘의 새로운 휴리스틱을 중심으로 안정화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학문 및 실무 분야에서 새로운 스타일이 계속 확산되고 있다.


휴리스틱

파라메트리시즘은 25년 이상의 계속되는 혁신적 커뮤니케이션에 걸쳐 있는 지속적 아방가르드 디자인 연구의 매우 복잡한 생태계에서 추출한 일반적인 추상적 규칙 집합을 기반으로 하는 기능적이고 형식적인 휴리스틱1을 제공한다. 파라메트리시즘은 단어의 두 가지 의미에서 우아함을 얻는다 ㅡ 그것은 (조밀하게) 통일되고 (활력이 넘치는) 아름다움이다.

기능적 휴리스틱

파라메트리시즘의 기능적 휴리스틱에는 1990년대 중반 이후 전 세계의 많은 프로젝트에서 발전해 온 네거티브 원칙과 포지티브 원칙이 모두 포함되며, 이 두 가지 원칙이 통합된 휴리스틱을 구성한다. 네거티브 원칙에는 기능적 고정 관념(예: 규범적 프로그램 유형)을 피하고 분리적 기능 조닝(예: 단일 기능 할당에 따른 불침투성 분리 공간)을 피하는 것이 포함된다. 포지티브 원칙에는 매개변수 활동/이벤트 시나리오의 네트워킹과 모든 공간, 활동 및 이벤트의 커뮤니케이션이 포함된다.

형식적 휴리스틱

기능적 휴리스틱과 마찬가지로 파라메트리시즘을 다른 스타일의 건축과 구별하는 통합된 형식적 휴리스틱이 있다. 네거티브 원칙에는 가단성(可鍛性; 고체가 외력에 의해 외형이 변하는 성질)이 결여된 단단한 형태, 다양성이 결여된 단순한 반복, 고립되고 관련 없는 요소의 콜라주, 질서가 결여되는 것 등을 피하는 것이 포함된다. 포지티브 원칙에는 지능적인 정보가 풍부한 부드러운 형태의 변형, 그라데이션과 임계값 그리고 특이점을 통한 모든 시스템의 차별화, 그리고 모든 시스템의 상호 의존적 상관관계가 포함된다.


프로젝트

프로토 파라메트리시즘 (1952~1992)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 프라이 오토 & 귄터 베니쉬, 1972. via Wikimedia Commons

프라이 오토는 그의 경력 전반에 걸쳐 아날로그 “재료 계산”을 수행하는 폼-파인딩 피지컬 모델을 통해 경량 인장 구조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둔 연구를 수행했다. 이 작업은 파라메트리시즘의 효시로 간주된다. 그가 디자인한 1972년 하계 올림픽을 위해 지어진 뮌헨 올림픽 스타디움은 건축가 귄터 베니쉬(1922~2010)와 협력하여 설계한 매우 혁신적인 경량 텐트 구조의 유명한 사례다.

초기 파라메트리시즘 (1993~2008)

워터 파빌리온, NOX, 1993-1997. via Wikimedia Commons

파라메트리시즘의 출현으로 이어진 담론적 패러다임 변화를 넘어서, 초기에 지어진 프로젝트들(1993~2008)의 야망은 제조 및 건설 프로세스를 적응하고 혁신하여 복잡한 디지털 디자인을 시공-가능한 재료의 조립으로 변환하는 학제적 역량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가장 초기에 건설된 사례 중 하나인 라르 스퓌브릭(NOX)와 카스 오스테르하위스(ONL)의 워터 파빌리온(1993~1997)은 연속적인 기하학 구조와 내부 전체에 센서를 활용한 최초의 건물로, 방문객이 빛과 소리를 변형할 수 있는 인터렉티브 환경(반응형 건축이라고도 알려짐)을 조성했다. 스퓌브릭의 건물은 저명한 건축 비평가 찰스 젱크스가 그의 책 『건축의 새로운 패러다임』(2002)에서 “아직도 뛰어넘지 못 했다”고 극찬한 바 있다.

처음부터 3차원 컴퓨터 모델로 디자인된 프로젝트의 초기 사례 중 하나는 카스 오스테르하위스의 솔트워터 파빌리온이다(11997 혁신적인 레크레이션 프로젝트를 위한 골드 어워드, 1998 제우스 건축상, 1998 미스 반데어로에 어워드 후보). “형태에 대한 묘사는 생명의 싹을 품고 있는 디자인의 디지털 유전자에 담겨 있다. 첫 번째 아이디어는 이후 모든 개발 단계의 유전적 출발점이다. 우리는 더 이상 건축의 기본 요소인 큐브, 구, 원통, 원뿔의 단순한 기하학인 플라토닉한(이상적인) 볼륨의 지배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초기 프로젝트 중 가장 비평적으로 찬사를 받고 스타일적으로 정의된 것은 파시드 무사비(1965~)와 알레한드로 자에라 폴로(1963~)가 이끄는 포린 오피스 아키텍츠(에프오에이)에 의해 디자인된 요코하마 국제 여객 터미널(1995~2002)이다. 이 프로젝트는 “창의적인 건축 방법론과 사회를 의식한 사고”로 찬사를 받았다. 이 프로젝트는 공식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새로운 지평을 열었으며, 유명한 공유 도시 공간을 풍요롭게 만들었다.

요코하마 국제여객터미널, FOA, 1995-2002. via Wikimedia Commons

또 다른 주목할 만한 초기 사례로는 벡터-기반 애니메이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그렉 린(FORM), 더글라스 가로팔로(가로팔로 아키텍츠) 및 마이클 맥인터프(마이클 맥인터프 아키텍츠)가 디자인한 프로젝트(1999)가 있다. 이것은 개조된 세탁 공장 옥상에 1500석 규모의 성소를 추가한 뉴욕 퀸즈의 뉴욕 장로교 교회(1999)로의 개종 과정의 일환이었다.

초기에 지어진 프로젝트 중 가장 유명하고 스타일리시한 프로젝트는 2000년부터 시작된,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가 디자인한 독일 볼프스부르크의 파에노 과학 센터이다. 2005년에 일반에 공개된 이 건물은 “최면을 거는 듯한 건축 작업 ㅡ 미래에 대한 우리의 비전을 완전히 바꾸는 종류의 건물”로 묘사되었다. 그것은 2006년 리바 유러피언 어워드, 그리고 2006년 아트, 레저 및 엔터테인먼트 구조물 부문 구조엔지니어협회 어워드를 수상했다.

이후 사는 레이저+우메모토에 의해 디자인된, 아랍 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22 층 콘크리트 쉘 타워 0-14(2007)이다. 구조적 쉘은 가변적인 조명과 경관을 위해 변조된 독특한 레이스 같은 파사드를 만들어낸다. 쉘과 주요 울타리 사이 1m 공간은 자연스러운 공기 흐름을 만들어 유리 파사드를 냉각시킨다. 이는 파라메트리시즘의 적응적 휴리스틱을 적용하여 달성된 환경 디자인의 이점을 보여주는 매우 초기 사례다. 이 건물의 하중을 받는 콘크리트 쉘은 내부 기둥과 내력벽이 필요하지 않다.

2005~2006년에 디자인되고 2009~2010년에 건설된, 모포시스 아키텍츠가 디자인한 자이언트 인터랙티브 그룹 본사는, 건축가들에 의해 “복잡성으로부터 유기적으로 등장한다”고 건축가에 의해 설명된다. 이 캠퍼스는 지면 안팎으로 물결 치는 연속적으로 접힌 평면 내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마을로 디자인되어 새로운 인공 경관(아티피셜 랜드스케이프)을 만들어낸다.

파라메트리시즘 1.0 (2009~2014)

다롄 국제컨퍼런스센터, 쿱 힘멜블라우, 2008-2012. via Wikimedia Commons

파라메트리시즘 스타일로 디자인된 가장 복잡하고 중요한 프로젝트는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완공되었다.

중국, 랴오닝성, 다롄(대련)에 있는 쿱 힘멜블라우의 다롄 국제 컨퍼런스 센터는 2012년에 완공되었다. 그것은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랜드마크”이자 “다롄 시의 신흥 중심 업무 지구의 중심”으로, 한국만(灣)의 가장자리에 파라메트릭 디자인을 도입했다.” 외부 인클로저(울타리)에 적용된 유동적이고 변조된 벡터 필드는 자연광의 투과 수준과 방향을 내부 공간의 조직적 공간 분포와 연관시킨다.

루이비통 재단은 2006~2014년에 게리 파트너스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그것은 “디지털 디자인과 건설에서 혁신을 위한 국제적 촉매”로 간주되어, 첨단 디지털 및 패브리케이션 기술의 사용에 대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웹 호스팅, 매개 변수, 지능적으로 조정 가능한 3차원 디지털 모델에 400명 이상의 팀이 참여했다.

이들 프로젝트 중 가장 큰 것은 대한민국의 서울에 있는 주요 도시 개발 랜드마크이며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가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함께 디자인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다. 이 프로젝트는 2010년에 서울을 세계디자인수도로 지정하는 데 기여했다.2 “다양한 크기와 곡률의 45,000개 알루미늄 패널”을 성형하는 데 가장 혁신적인 최첨단 제조 기술이 사용되었다. 백라이트 파사드는 “디자이너에 의해 ‘픽실레이션(피사체로 사람을 이용하는 애니메이션 기법) 및 천공 패턴의 장’으로 묘사되어… 낮에는 단단한 개체에서 밤에는 애니메이션 조명 쇼로 [변형]된다.

스키드모어, 오윙 & 메릴에 의해 디자인되어 2014년에 완공된 인도 뭄바이에 있는 차트라파티 시바지 국제공항 제2 터미널은 연간 4천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 이 터미널은 전통적인 인도의 출발 및 도착 의식을 수용하도록 디자인되었으며, 모든 규모에 걸쳐 건축물에 통합된 복잡한 변형 패턴은 지역 고유의 패턴을 연상시킨다.

파라메트리시즘 2.0 (2015~현재)

프린스턴 대학교 건축 학교에서 알레한드로 자에라-폴로가 주최한 “The New How” 강의 시리즈의 일환으로 열린 마이클 한스마이어(1973~)와 ZHA의 패트릭 슈마허 사이의 2014년 토론에서, 슈마허는 “업그레이드”되어 이제 완전히 성숙한 “파라메트리시즘 2.0”, “매개변수가 중요한 파라메트리시즘”을 소개했다. 슈마허는 지난 20년 동안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 파라메트리시즘은 구축적 표현과 환경적 적응을 포함하여 건조 환경의 “조직 및 표현”에서 건축의 사회적 과제 전반을 수행하며 “주류”가 될 준비가 완전히 되었다고 강조했다.

파라메트리시즘 2.0 패러다임에 부합하면서 현재 디자인 단계에 있는 프로젝트의 사례로는 비야케 잉겔스(BIG)와 토머스 헤더윅(헤더윅 스튜디오)의 구글 캘리포니아 본사,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의 중국 베이징에 있는 베이징 신공항 터미널 빌딩(세계에서 가장 큰 공항), 매드 스튜디오의 중국 헤이룽장성 하얼빈에 있는 하얼빈 문화 센터, HHD-FUN의 국제원예박람회 어쓸리폰드서비스센터 등을 포함한다.


전망

파라메트리시즘은 발명된 것이라기보다는 융합된 글로벌 건축 양식이다. 패트릭 슈마허의 견해에 따르면, 파라메트리시즘은 포디즘(대량 생산)의 모더니즘적 시대에서 포스트-포디즘적 시대(대량 맞춤)로의 글로벌 전환에 대응하여 모더니즘의 헤게모니 스타일이 붕괴된 이후 건축에서 패러다임적 전환을 나타내는, 컴퓨팅 기반 네트워크 사회에 대한 건축의 대답이다. 이 스타일은 점점 더 복잡하고 유동적인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의 네트워크 속에서 계속 진화하고 있다. 파라메트리시즘은 발전하는 컴퓨터 디자인 및 제작 기술과 함께 진화한다. (예: 다중 에이전트 컴퓨팅 시스템, 유전적 알고리즘, 로보틱 패브리케이션.) 그렇지만, 새로운 스타일의 출현이 기술 분야에서의 혁신의 결과로만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 “그러한 상관 관계를 발명하고 사고할 수 있는 지능은 계산적으로 구현되기 이전에 이미 존재한다. 그리고, 제한적으로 “컴퓨터 없는 연산”도 있을 수 있다.

2020년에는 파라메트리시즘과 관련된 디자이너 및 건축가들의 글과 작업을 소개하는 온라인 플랫폼 ‘Parametricism.com’이 출범했다. 다니엘라 게르토비치(아키어젠더, 시카고), 패트릭 슈마허(자하 하디드 아키텍츠, 런던), 라르스 반 비아넨(스케이프 에이전시, 암스테르담)으로 구성된 국제적 팀에 의해 큐레이팅된 이 플랫폼은 이 스타일의 현재 담론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1. 휴리스틱 : 의사 결정 과정을 단순화하여 만든 지침. 완벽한 의사 결정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용 가능한 정보를 활용하여 실현 가능한 결정을 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규범 표기는 미확정. (출처: 우리말샘) ↩︎
  2. 건축편집자 일부 논평 : 이 프로젝트는 국제디자인연맹(IDA) 등에 의해 공식화된 세계디자인수도 프로그램에서, 2008년 토리노가 시범 도시로 지정된 후, 2010년 공식적인 첫 세계디자인수도 선정을 위한 2007년의 제안 경쟁(2007년 4월 초 제출)에서 서울시 측이 제안한 공약들 중 하나였다. 그것은 법적 구속력이 아니라 행정·정치적 차원에서 ㅡ 서울시가 ‘디자인’을 키워드로 행정 및 사업을 키워가는 중이었고(디자인서울총괄본부 운영 기간 : 2007.5.31~2010.9.26.), 때마침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2007년 9월 발표)되기도 했기 때문에 이전의 조금 다르게 구상 중이던 계획을 조정하여 ㅡ 진행시킨 프로젝트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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