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cist architecture
파시스트 건축은 20세기 초 파시스트 국가의 건축가들이 개발한 건축 양식이다. 이 양식은 1920년대 후반 서유럽의 파시스트 정부와 관련된 국수주의에 덧붙여 모더니즘이 부상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 양식은 고대 로마 양식과 비슷하다. 그렇지만, 파시스트 시대의 건물은 과시적인 디자인이 부족하고, 대칭과 단순함으로 지어졌다.
Fascist architecture is an architectural style developed by architects of fascist states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style gained popularity in the late 1920s with the rise of modernism along with the ultranationalism associated with fascist governments in western Europe. The style resembles that of ancient Rome. However, the fascist-era buildings lack ostentatious design, and were constructed with symmetry and simplicity.
베니토 무솔리니(1883~1945)와 아돌프 히틀러(1889~1945)는 자국의 국민을 통합하고 민족주의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열며 국가의 절대적 통치를 보여주기 위한 여러 시도 중 하나로 (각각 합리주의와 스트립트 클래시시즘의 변형인) 새로운 스타일의 건축을 활용했다.
Both Benito Mussolini and Adolf Hitler utilised new styles of architecture (variations of Rationalism, and Stripped Classicism respectively) as one of many attempts to unify the citizens of their states, mark a new era of nationalist culture, and exhibit the absolute rule of the state.
제2차 세계대전에서 추축국의 패배로 인해 파시스트 정치 이데올로기가 신빙성을 잃으면서 오늘날, 새로운 파시스트 건축물은 거의 찾아볼 수 없게 되었다.
Today, new fascist architecture is scarce because of the Axis powers’ defeat in World War II, as the fascist political ideology was discredited.
역사
History
파시스트 건축 양식은 제1차 세계대전 이후 20세기 초에 발전한 정치 이데올로기인 파시즘의 가치를 반영한다. 이 철학은 전체주의 정부가 통치하는 강한 민족주의자들에 의해 정의된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물리적, 경제적 파괴를 겪은 서유럽에서는 강력하고 통일된, 경제적으로 안정된 국가에 대한 비전이 매력적으로 보였고, 이는 파시즘과 기업주의의 부상에 기여했다.
The fascist styles of architecture reflect the values of Fascism as a political ideology that developed in the early 20th century after World War I. The philosophy is defined by a strong nationalist people governed by a totalitarian government. The vision of a strong, unified, and economically stable nation seemed appealing to western Europe after the physical and economic destruction after World War I, which contributed to the rise of fascism and corporatism.
이탈리아와 독일의 파시즘
Italian and German fascism
합리주의 형태의 파시스트 건축은 1922년부터 1943년까지 베니토 무솔리니가 이탈리아를 통치하면서 인기를 얻었다. 이 기간 동안 그(무솔리니)는 이탈리아의 행정부 역할을 총리에서 독재로 바꾸었다. 취임한 지 몇 년 후 그는 ‘일 두체’(지도자)로 불렸다. 무솔리니는 취임과 동시에 이탈리아의 민주주의를 대체할 파시즘과 이상주의를 불러일으키는 역할을 맡았다. 그는 건축적 정체성과 함께 모든 형태의 미디어를 활용했다. 새로운 모더니스트 스타일의 건축은 통일된 파시스트 이탈리아에 대한 그의 비전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한 가지 방법이었다. 무솔리니가 파시스트 건축 양식을 요구했을 때, 건축가들은 로마 제국의 건축 양식을 모방하고 이탈리아 사람들에게 역사적 자부심과 민족주의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파시스트 건축 양식을 사용했다. 파시스트 건축은 무솔리니가 이탈리아에 문화적 부흥을 일으키고 파시즘 아래 이탈리아 문화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여러 방법 중 하나였다.
Fascist architecture in the form of Rationalism became popular under Benito Mussolini’s rule of Italy from 1922 to 1943. Within this period he transformed the Italian executive role from that of a prime minister to a dictatorship. A few years after his taking of office he was referred to as Il Duce (the leader). When Mussolini took office, he took on the role of bringing about fascism and idealism to replace democracy in Italy. He utilized all forms of media along with architectural identity. The new modernist style of architecture was one way to help build his vision of a unified fascist Italy. When Mussolini called for a fascist style of architecture, architects used the style to imitate that of imperial Rome and to bring historical pride and a sense of nationalism to the Italian people. Fascist architecture was one of many ways for Mussolini to invigorate a cultural rebirth in Italy and to mark a new era of Italian culture under fascism.
마찬가지로, 1933년에 히틀러가 집권하고 독일 수상 정부를 독재 정부로 탈바꿈시켰을 때, 그는 독일을 통일하고 국유화하기 위한 여러 도구 중 하나로 스트립트 클래시시즘 형태의 파시스트 건축을 활용했다. 히틀러는 추축국이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한 후 베를린을 ‘게르마니아’ 또는 ‘벨트하우프트슈타트(세계수도) 게르마니아’라는 이름으로 재건할 계획을 세웠다. 히틀러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건축가인 알베르트 슈페어(1905~1981)에게 파시스트 건축 디자인을 사용하여 이 새로운 메트로폴리스를 디자인하게 했다.
Similarly, once Hitler came to power in 1933 and transformed the German Chancellery to a dictatorship, he used fascist architecture in the form of Stripped Classicism as one of many tools to help unify and nationalize Germany under his rule. Hitler had plans to rebuild Berlin after the axis powers won World War II under the name Germania, or Welthauptstadt Germania. Hitler had his favorite architect, Albert Speer, design this new metropolis using fascist architecture design.
양식
Style
파시스트 건축 양식은 20세기 초에 인기를 얻은 모더니즘 건축의 한 갈래다. 이탈리아 파시스트 양식은 1920년대 이탈리아 내 합리주의 운동에도 영향을 크게 받았다. 합리주의 건축은 이탈리아 정부의 지원으로 이탈리아에서의 새로운 파시스트 문화와 정부 시대를 기념했다.
Fascist-styles of architecture are a branch of modernist architecture which became popular in the early 20th century. The Italian Fascist style was also greatly influenced by the rationalist movement in Italy in the 1920s. Rationalist architecture, with the help of Italian government support, celebrated the new fascist age of culture and government in Italy.
나치 독일에서, 매우 크고 넓은 파시스트 건축물은 히틀러가 독일 통일을 위해 구상한 방법 중 하나로 수천 명의 시민이 모여 애국심을 고취하는 공동체 행사에 참여하고 히틀러와 다른 당 지도자들의 연설을 들을 수 있는 “대중적 경험”을 위해 만들어졌다.
In Nazi Germany, the extremely large and spacious Fascist architecture was one way envisioned by Hitler to unify Germany for what he described as “mass experiences”, in which thousands of citizens could gather and take part in the patriotism of community events, and listen to speeches made by Hitler and other Nazi party leaders.
파시스트 건축 양식은 고대 로마로부터 디자인 단서를 가져왔는데, 이 양식의 건물은 일반적으로 매우 크고 둥글지 않은 날카로운 모서리와 더불어 대칭이었다. 건물은 크기를 통해 의도적으로 경외와 위협의 감각을 전달했으며, 파시스트 시대 내내 지속시키고 인상적인 유적을 만들어내기 위해 라임스톤(석회암)과 기타 튼튼한 돌로 만들어졌다. 또한 건물은 장식이 거의 또는 전혀 없이 매우 평범했으며, 디자인적으로도 복잡하지 않았다. 이러한 파시스트 건축의 일반성은 건축물이 보여주는 단순한 미학에 기여했다. 이러한 모든 측면들은 파시스트 독재 정권이 국민에 대한 절대적이고 총체적인 지배를 보여주는 데 도움이 되었다. 히틀러와 무솔리니는 파시스트 건축을 그들 정권의 힘, 자부심, 권력을 전 세계에 과시하기 위한 또 다른 선전(프로파간다) 수단으로 사용했다.
The fascist styles of architecture took design cues from Ancient Rome in that buildings of the styles were generally very large and symmetric with sharp non-rounded edges. The buildings purposefully conveyed a sense of awe and intimidation through their size, and were made of limestone and other durable stones in order to last the entirety of the fascist era and create impressive ruins. The buildings were also very plain, with little or no decoration, and lacked much complexity in design. These generalities of fascist architecture contributed to the simple aesthetics the edifices display. All these aspects helped the fascist dictatorships exhibit absolute and total rule of the population. Hitler and Mussolini used fascist architecture as another source of propaganda to display to the world the strength, pride and power their regimes had.
건축가
Architects
당시 가장 저명한 이탈리아와 독일의 파시스트 건축가들은 다음과 같다:
The most prominent Italian and German fascist architects of the era were:
- 주세페 테라니 – 카사 델 파쇼의 건축가.
- 마르첼로 피아첸티니 – 로마 파시스트 지구, EUR의 건축가.
- 알베르트 슈페어 – 슈페어는 히틀러가 가장 좋아했던 독일 건축가였다. 그는 도이체스 슈타디온(독일 스타디움)을 디자인혔으며, 폴크스할레(국민대회당)라는 거대한 홀을 중심으로 파시스트 스타일의 건축물을 사용하여 베를린을 재건할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 Giuseppe Terragni – Notable work of Terragni includes the Casa del Fascio.
- Marcello Piacentini – Notable work of Piacentini includes the fascist district EUR, Rome.
- Albert Speer – Speer was Hitler’s favorite German architect. He designed the Deutsches Stadion and had plans of rebuilding Berlin, using fascist style architecture, around a massive hall called the Volkshalle.
건설물
Structures
20세기의 주목할 만한 파시스트 건축 프로젝트 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A few of the notable fascist architecture projects of the 20th century include:
- EUR, 로마 – 1936년 이탈리아 파시스트 시대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42년 무솔리니 세계 박람회를 앞두고 건설.
- 팔라초 델라 치빌타 이탈리아나 – EUR의 유명한 건축물
- 팔라초 델레 포스테, 팔레르모
- 팔라초 디 주스티치아, 밀라노
- 나치당 집회 장소
- 도이체 슈타디온 – 나치 당사 구내의 구성 요소 중 하나. 알베르트 슈페어가 디자인하고 히틀러가 구상한 제3제국 시대의 올림픽 개최지.
- EUR, Rome (Esposizione Universale Roma) – Construction of the EUR began in 1936 in anticipation for Mussolini’s World Fair in 1942 to mark the 20th anniversary of the Italian fascist era
- Palazzo della Civiltà Italiana – A famous edifice of the EUR
- Palazzo delle Poste, Palermo
- Palazzo di Giustizia, Milan
- Nazi party rally grounds
- Deutsches Stadion – the component of the Nazi party grounds Albert Speer designed and Hitler envisioned would host all the future Olympic games during the Third Reich
- 출처 : 「Fascist architecture」, Wikipedia(en), 202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