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 Koolhaas
레먼트 루카스 콜하스(네덜란드 발음: 렘 콜하스; 1944.11.17.~)는 네덜란드 건축가, 건축 이론가, 도시 계획 전문가이자 하버드 대학교 디자인 대학원의 건축 및 도시 디자인 실무 교수다. 그는 해체주의 건축 양식의 대표자로 자주 거론되며 『딜리리어스 뉴욕: 맨해튼을 위한 소급 선언』의 저자다.
Remment Lucas Koolhaas (Dutch pronunciation: [rɛm koːlɦaːs]; born 17 November 1944) is a Dutch architect, architectural theorist, urbanist and Professor in Practice of Architecture and Urban Design at the Graduate School of Design at Harvard University. He is often cited as a representative of Deconstructivism and is the author of Delirious New York: A Retroactive Manifesto for Manhattan.
어떤 이들은 그를 세대의 중요한 건축 사상가이자 도시 계획 전문가 중 한 사람으로, 다른 어떤 이들은 자부심 강한 우상 파괴자(인습 타파주의자)로 여긴다. 2000년에, 렘 콜하스는 프리츠커상을 수상했다. 2008년 《타임》지는 그를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0인에 선정했다. 그는 2014년에 미국철학학회 회원으로 선출되었다.
He is seen by some as one of the significant architectural thinkers and urbanists of his generation, by others as a self-important iconoclast. In 2000, Rem Koolhaas won the Pritzker Prize. In 2008, Time put him in their top 100 of The World’s Most Influential People. He was elected to the American Philosophical Society in 2014.
초기 시절 및 경력
Early life and career
레먼트 콜하스는 1944년 11월 17일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안톤 콜하스(1912~1992)와 셀린데 피테르제 로센뷔르흐(1920~)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소설가, 비평가, 시나리오 작가였다. 그의 아버지가 시나리오를 쓴 베르트 한스트라(1916~1997) 감독의 두 편의 다큐멘터리 영화는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 후보에 올랐는데, 하나는 단편 영화 부문 황금곰상을 수상했다. 그의 외할아버지인 디르크 로센뷔르흐(1887~1962)는 모더니즘 건축가로서 헨드릭 페트뤼스 베를라허(1856~1934)에서 일하다가 자신의 사무실을 열었다. 렘 콜하스에게는 형제 토마스와 누이 아나벨이 있다. 그의 사촌인 퇸 콜하스(1940~2007)는 건축가이자 도시 기획자였다. 이 가족은 로테르담(~1946), 암스테르담(1946–1952), 자카르타(1952–1955), 그리고 암스테르담(~1955)에서 연속적으로 거주했다.
Remment Koolhaas was born on 17 November 1944 in Rotterdam, Netherlands, to Anton Koolhaas (1912–1992) and Selinde Pietertje Roosenburg (born 1920). His father was a novelist, critic, and screenwriter. Two documentary films by Bert Haanstra for which his father wrote the scenarios were nominated for an Academy Award for Documentary Feature, one won a Golden Bear for Short Film. His maternal grandfather, Dirk Roosenburg (1887–1962), was a modernist architect who worked for Hendrik Petrus Berlage, before opening his own practice. Rem Koolhaas has a brother, Thomas, and a sister, Annabel. His paternal cousin was the architect and urban planner Teun Koolhaas (1940–2007). The family lived consecutively in Rotterdam (until 1946), Amsterdam (1946–1952), Jakarta (1952–1955), and Amsterdam (from 1955).
그의 아버지는 글을 통해 인도네시아가 네덜란드 식민지로부터 독립해야 한다는 대의명분을 강력하게 지지했다. 독립전쟁에서 승리했을 때, 그는 3년 동안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초청받았고, 가족은 1952년(8세)에 자카르타로 이사했다. “그것은 나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였고, 나는 정말로 아시아인으로 살았다”고 콜하스는 회상한다.
His father strongly supported the Indonesian cause for autonomy from the colonial Dutch in his writing. When the war of independence was won, he was invited over to run a cultural programme for three years and the family moved to Jakarta in 1952. “It was a very important age for me,” Koolhaas recalls “and I really lived as an Asian.”
1969년(25세), 콜하스는 네덜란드 누아르 영화인 〈더 화이트 슬레이브〉를 공동 집필했으며, 이후 미국의 소프트-포르노(덜 노골적인 포르노물)의 제왕, 러스 메이어(1922~2004)를 위해 제작되지 않은 대본을 썼다.
In 1969, Koolhaas co-wrote The White Slave, a Dutch film noir, and later wrote an unproduced script for American soft-porn king Russ Meyer.
그는 1963년 19세의 나이로 《헤이그 포스트》의 기자로 일하다가 1968년(24세) 런던에 있는 AA 스쿨에서 건축학 공부를 시작했으며, 뒤이어, 1972년(28세)에 뉴욕 이타카에 있는 코넬 대학교에서 오스발트 마티아스 웅어스(1926~2007)와 함께 연구한 후, 뉴욕시에 있는 건축도시연구소에서 공부를 이어갔다.
He was a journalist in 1963 at age 19 for the Haagse Post before starting studies in architecture in 1968 at the Architectural Association School of Architecture in London, followed, in 1972, by further studies with Oswald Mathias Ungers at Cornell University in Ithaca, New York, followed by studies at the Institute for Architecture and Urban Studies in New York City.
콜하스는 1975년 건축가 엘리아 젱겔리스(1937~), 조이 젱겔리스(1937~), (콜하스의 와이프인) 마덜론 브리센도르프(1945~)와 함께 런던에 설립한 OMA를 통해 대중과 평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나중에 콜하스의 학생 중 한 명인 자하 하디드도 합류했는데, 그녀는 곧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게 된다. 1970년대 후반의 당시 지배적인 포스트모던 고전주의와 차별화되는 그들의 초기 작업은, 이탈리아 건축가 파올로 포르토게시가 “과거의 존재”라는 제목으로 큐레이팅한 1980년 베니스 비엔날레에 출품한 작업이었다. 각 건축가는 포템킨-타입의 내부 거리에 무대-같은 “전면”을 디자인해야 했다; 코스탄티노 다르디(1936~1991), 프랭크 게리(1929~), OMA의 파사드는 포스트-모던 건축 모티브나 역사적 참조를 이용하지 않은 유일한 것이었다.
Koolhaas first came to public and critical attention with OMA (The Office for Metropolitan Architecture), the office he founded in 1975 together with architects Elia Zenghelis, Zoe Zenghelis and (Koolhaas’s wife) Madelon Vriesendorp in London. They were later joined by one of Koolhaas’s students, Zaha Hadid – who would soon go on to achieve success in her own right. An early work which would mark their difference from the then dominant postmodern classicism of the late 1970s, was their contribution to the Venice Biennale of 1980, curated by Italian architect Paolo Portoghesi, titled “Presence of the Past”. Each architect had to design a stage-like “frontage” to a Potemkin-type internal street; the façades by Costantino Dardi [it], Frank Gehry and OMA were the only ones that did not employ Post-Modern architecture motifs or historical references.
초기에 비평적으로 호평을 받았던 (아직 지어지지 않은) 다른 프로젝트에는 파리 라빌레트 공원(1982), 아일랜드 총리 관저(1979), 로테르담에 있는 쿤스트할(1992) 등이 있다. 이들 계획은 콜하스가 피터 아이젠만이 이끄는 뉴욕의 건축도시연구소에서 방문 연구원으로 있을 때 저술한 저서, 『딜리리어스 뉴욕』(1978)에서 발견한 많은 내용을 실천에 옮기려는 시도였다.
Other early critically received (yet unbuilt) projects included the Parc de la Villette, Paris (1982) and the residence for the Prime Minister of Ireland (1979), as well as the Kunsthal in Rotterdam (1992). These schemes would attempt to put into practice many of the findings Koolhaas made in his book Delirious New York (1978), which was written while he was a visiting scholar at the Institute for Architecture and Urban Studies in New York, directed by Peter Eisenman.
건축 이론
Architectural theory
딜리리어스 뉴욕
Delirious New York
콜하스의 책 『딜리리어스 뉴욕』은 그의 경력에 큰 획을 그었다. 콜하스는 도시 생활의 “우연성”을을 분석한다: “도시는 탈출구가 없는 중독성 있는 기계다.” “렘 콜하스는 … 도시를 ‘레드 핫 스팟’의 집합으로 규정했다.” (안나 클링만, 1965~) 콜하스 자신도 인정했듯이, 이러한 접근 방식은 1960년대와 1970년대 초 일본 메타볼리즘 운동에서 이미 분명하게 나타났다.
Koolhaas’s book Delirious New York set the pace for his career. Koolhaas analyzes the “chance-like” nature of city life: “The City is an addictive machine from which there is no escape” “Rem Koolhaas…defined the city as a collection of ‘red hot spots’.” (Anna Klingmann). As Koolhaas himself has acknowledged, this approach had already been evident in the Japanese Metabolist Movement in the 1960s and early 1970s.
콜하스가 탐구하는 건축의 핵심은 “프로그램”이다: 20세기 모더니즘의 부상과 함께 “프로그램”은 건축 디자인의 핵심 주제가 되었다. 20세기 초 건축가 루이스 설리번(1856~1924)에 의해 처음 대중화된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라는 격언으로 대표되는 프로그램 개념은 건축 디자인의 구실로서 “기능 및 인간 활동을 편집하는 행위”를 수반한다. 이 개념은 맨해튼에 있는 고층 건축물에 대한 그의 분석, 『딜리리어스 뉴욕』에서 처음 의문시되었다. 이러한 생각에서 파생된 초기 디자인 방법론은, 마천루에 있는 러닝 트랙과 같이 공간 프로그램에 예기치 않은 기능을 도입하는, “교차-프로그래밍”이었다. 최근에, 콜하스는 시애틀 공공 도서관 프로젝트(2003) 안에 노숙자를 위한 병원 유닛을 포함시키자고 제안했지만 실패했다.
A key aspect of architecture that Koolhaas interrogates is the “Program”: with the rise of modernism in the 20th century the “Program” became the key theme of architectural design. The notion of the Program involves “an act to edit function and human activities” as the pretext of architectural design: epitomised in the maxim form follows function, first popularised by architect Louis Sullivan at the beginning of the 20th century. The notion was first questioned in Delirious New York, in his analysis of high-rise architecture in Manhattan. An early design method derived from such thinking was “cross-programming”, introducing unexpected functions in room programmes, such as running tracks in skyscrapers. More recently, Koolhaas unsuccessfully proposed the inclusion of hospital units for the homeless into the Seattle Public Library project (2003).
도시 프로젝트
Project on the city
콜하스의 다음 출판물은 하버드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디자인 스쿨의 “도시에 대한 프로젝트”에 참여한 부산물이었다; 720페이지 분량의 『돌연변이』(2001)를 시작으로, 『하버드 디자인 스쿨 쇼핑 가이드』(2002), 『대약진』(2002)이 뒤를 이었다.
Koolhaas’ next publications were a by-product of his position as professor at Harvard University, in the Design school’s “Project on the City”; firstly the 720-page Mutations, followed by The Harvard Design School Guide to Shopping (2002) and The Great Leap Forward (2002).
세 권의 책 모두 서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 있는 라고스처럼 다른 사람들이 “비-도시”로 간주하는 곳, 즉 기반 시설의 부족에도 불구하고 매우 기능적인 도시를 분석하는 학생 작업을 발표했다. 저자들은 또한 쇼핑 습관의 영향과 최근 중국 도시의 급속한 성장에 대해서도 살펴본다. 이 책에 대한 비평가들은 “결국, 쇼핑 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을 것”이라는 책에 담긴 개념을 강조하며 – 마치 서구 자본주의와 세계화가 모든 문화적 정체성을 파괴하는 것처럼 – 콜하스가 냉소적이라고 비판했다. 아마도 그러한 신랄한 냉소주의는 공항 그리고 심지어 박물관조차도 (재정 문제로 인해) 선물 가게 운영에 의존하는 문화 생활의 변화에 대한 “리얼리즘”으로 읽을 수 있다. 그렇지만, 그것은 비판을 모면하기 위해 작업을 완료한 후 클라이언트 또는 연구의 대상을 공격하는 건축가의 특징적인 방책 중 하나를 보여준다.
All three books published student work analysing what others would regard as “non-cities”, sprawling conglomerates such as Lagos in Nigeria, west Africa, which the authors argue are highly functional despite a lack of infrastructure. The authors also examine the influence of shopping habits and the recent rapid growth of cities in China. Critics of the books have criticised Koolhaas for being cynical, – as if Western capitalism and globalization demolish all cultural identity – highlighted in the notion expounded in the books that “In the end, there will be little else for us to do but shop”. Perhaps such caustic cynicism can be read as a “realism” about the transformation of cultural life, where airports and even museums (due to finance problems) rely just as much on operating gift shops. It does, however, demonstrate one of the architect’s characteristic devices for deflecting criticism: attack the client or subject of study after completing the work.
콜하스는 이러한 관찰을 실천으로 옮길 때, 어버니즘의 전능한 힘으로 간주되는 것을 현대 사회의 라인을 따라 조직된 독특한 디자인 형태와 연결로 동원한다. 콜하스는 현대 도시에 대한 자신의 관찰을 자신의 디자인 활동에 지속적으로 반영하여 이러한 상태를 ‘혼잡 문화’라고 부른다. 다시, 쇼핑은 “지적 편안함”을 기준으로, 중국 도시들의 규제되지 않은 취향과 고밀화는 밀도, 새로움, 모양 크기, 돈 등 논쟁의 여지가 있는 변수를 수반하는 기준인 “성능”에 따라 분석된다.
When it comes to transforming these observations into practice, Koolhaas mobilizes what he regards as the omnipotent forces of urbanism into unique design forms and connections organised along the lines of present-day society. Koolhaas continuously incorporates his observations of the contemporary city within his design activities: calling such a condition the ‘culture of congestion’. Again, shopping is examined for “intellectual comfort”, whilst the unregulated taste and densification of Chinese cities is analysed according to “performance”, a criterion involving variables with debatable credibility: density, newness, shape, size, money etc.
2003년, &&& 크리에이티브가 디자인하고 콜하스가 출판한 544 페이지 분량의 잡지-스타일 책, 『콘텐트』는 프라다 매장 디자인, 시애틀 공공 도서관, 찰스 강을 재설정하여 하버드로부터 케임브리지를 구하려는 계획, 지구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가 될 라고스의 미래, 뿐만 아니라 마사 스튜어트와 로버트 벤투리 및 데니스 스콧 브라운과의 인터뷰를 포함하여 OMA 프로젝트의 지난 10년에 대한 개관을 제공한다.
In 2003, Content, a 544-page magazine-style book designed by &&& Creative and published by Koolhaas, gives an overview of the last decade of OMA projects including his designs for the Prada shops, the Seattle Public Library, a plan to save Cambridge from Harvard by rechanneling the Charles River, Lagos’ future as Earth’s third-biggest city, as well as interviews with Martha Stewart and Robert Venturi and Denise Scott Brown.
볼륨 매거진
Volume Magazine
2005년, 렘 콜하스는 마크 위글리(1956~), 올레 보우만(1960~)과 함께 《볼륨 매거진》을 공동 창간했다. Archis(암스테르담), AMO, C-랩(뉴욕 컬럼비아대학교)의 공동 프로젝트인 《볼륨 매거진》은 공간적 및 문화적 성찰의 과정에 전념하는 역동적이고 실험적인 싱크탱크다. 그것은 건축의 ‘건물 만들기’의 정의를 넘어 건축과 디자인에 대한 글로벌 관점, 사회 구조에 대한 더 넓은 태도, 살기 위한 환경 조성을 추구한다. 이 잡지는 감지하고 예측하며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저널리즘, 즉 기정 사실을 다루기보다 가능성을 발견하는 저널리즘을 표방한다.
In 2005, Rem Koolhaas co-founded Volume Magazine together with Mark Wigley and Ole Bouman. Volume Magazine – the collaborative project by Archis (Amsterdam), AMO and C-lab (Columbia University NY) – is a dynamic experimental think tank devoted to the process of spatial and cultural reflexivity. It goes beyond architecture’s definition of ‘making buildings’ and reaches out for global views on architecture and design, broader attitudes to social structures, and creating environments to live in. The magazine stands for a journalism which detects and anticipates, is proactive and even pre-emptive – a journalism which uncovers potentialities, rather than covering done deals.
건물 및 프로젝트
Buildings and projects
90년대 후반에 그는 유니버설의 새로운 본사를 위한 디자인 작업을 했다.
In the late nineties he worked on the design for the new headquarters for Universal.
실제로, 온라인 마케팅과 프로파간다는 금세기에 OMA가 부상한 품질보증 마크였다. 또한 2020년 구겐하임 전시 〈컨트리사이드, 더 퓨처〉의 평결을 내린 《뉴욕 매거진》 평론가 저스틴 데이비슨(1966~)의 비판 같은 날카로운 비평도 이어졌다. “관심의, 갤러리 공간의, 자원의, 재능의, 전문 지식의 끔찍한 낭비만 아니었다면 조금은 재미있었을 것이다. 건축가로서 무언가를 짓는 데 지루함을 느낀 콜하스는, 자신의 손가락을 중요한 주제, 진정한 통찰, 실제의 삶에 (풀을 뜯게 하듯) 방목시킨다. 그는 그것들 모두를 깨지기 쉬운 세상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얻은 무의미한 기념품, 아이러니한 엉터리로 취급한다. 구겐하임 미술관이 이 소란스러운 유희에 좀 더 지적인 엄격함을 강요하지 못한 것이 얼마나 답답한지!”
Indeed, online marketing and propaganda has been a hallmark of OMA’s rise in the current century. It has also led to pointed criticism, such as the critique by New York Magazine critic Justin Davidson, who found the 2020 Guggenheim exhibition Countryside, the Future “mildly amusing if it weren’t such terrible waste — of attention, of gallery square footage, of resources, talent, and expertise. Bored with being an architect and building things, Koolhaas lets his fingertips graze important topics, genuine insights, and actual lives. He treats them all as ironic bric-a-brac, meaningless souvenirs of his meanderings through a fragile world. How frustrating that the Guggenheim couldn’t force a little more intellectual rigor on this romp.”
건축, 패션, 극장
Architecture, fashion, and theatre
프라다 프로젝트를 통해, 콜하스는 덧없는 패션계를 위한 건축과 유명 인사들이 즐비한 캐세이를 제공하는 모험을 감행했다: 가르니에의 오페라 건물과 다르지 않게, 콜하스의 베벌리힐스 프라다 매장의 중심 공간은 거대한 중앙 계단이 차지하고 있으며, 표면적으로는 엄선된 상품을 진열하지만, 주로 쇼핑객들이 이용하는 공간이다.이전에 구겐하임이 소유했던 뉴욕 맨해튼에 있는 브로드웨이의 프라다 매장은 옷 마케팅보다는 브랜드 판매라는 개념이 더욱 강조되었는데, 문화 기관으로서의 건물을 강조하기 위해 새로운 매장을 꾸미는 과정에서 뮤지엄 간판을 제거하지 않았다. 2001년 12월에 개장한 브로드웨이 프라다 매장은 3,200만 유로를 들여 2,300㎡의 소매 공간을 갖추고 있다.
With his Prada projects, Koolhaas ventured into providing architecture for the fleeting world of fashion and with celebrity-studded cachet: not unlike Garnier’s Opera, the central space of Koolhaas’ Beverly Hills Prada store is occupied by a massive central staircase, ostensibly displaying select wares, but mainly the shoppers themselves. The notion of selling a brand rather than marketing clothes was further emphasised in the Prada store on Broadway in Manhattan, New York, which had previously been owned by the Guggenheim: the museum signs were not removed during the outfitting of the new store, as if emphasizing the premises as a cultural institution. The Broadway Prada store opened in December 2001, cost €32 million to build, and has 2,300 square meters of retail space.
21세기 프로젝트
21st Century Projects
아마도 새로운 세기의 가장 비용이 많이 들고 유명한 OMA 프로젝트는 중국 베이징의 거대한 CCTV 본사 건물과 중국의 나스닥에 해당하는 선전 증권거래소의 새 건물일 것이다.
Probably the most costly and celebrated OMA projects of the new century were the massive Central China Television Headquarters Building in Beijing, China, and the new building for the Shenzhen Stock Exchange, the equivalent of the NASDAQ in China.
콜하스는 베이징에 있는 새로운 CCTV 본사(2009)를 디자인할 때, 정부 기업을 상징하고 랜드마크로 사용되는 고정관념적인 마천루를 선택하지 않았다; 그는 미국에서 “수평형 마천루”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 베이징 주민들이 “큰 바지”라고 부르는 이 건물은 수많은 부서를 모호한 부지에 하나로 묶는 동시에 일반 대중이 부지를 통과할 수 있는 동선(다시 말해, 교차 프로그래밍 개념)을 도입하여 생산 과정에 어느 정도 접근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이러한 동선 계획의 어리석음(고층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효과적인 화재 대피로가 없음)이 강조된 불행한 사건은, 2009년 건물과 인근 호텔이 거의 전소될 뻔한 공사장 화재였다.
In his design for the new CCTV Headquarters in Beijing (2009), Koolhaas did not opt for the stereotypical skyscraper, often used to symbolise and landmark such government enterprises; he patented a “horizontal skyscraper” in the U.S. The building, popularly called “The Big Pants” by Beijing residents, was designed as a series of volumes which attempt to tie together the numerous departments onto the nebulous site, but also introduce routes (again, the concept of cross-programming) for the general public through the site, allowing them some degree of access to the production procedure. An unfortunate incident that highlighted the folly of the circulation scheme (no effective fire egress for people on the upper floors), was the construction fire that nearly destroyed the building and a nearby hotel in 2009.
2020년 2월, 그의 전시 〈컨트리사이드, 더 퓨처〉가 뉴욕시 구겐하임에서 개최됐다. 이 전시는, 뉴욕시가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하여 모든 주요 예술 기관을 폐쇄한 후, (전시) 한 달 만에 끝났다.
In February 2020, his exhibition Countryside,The Future opened at the Guggenheim in New York City. The exhibition closed within a month, after New York City closed all its major art institutions in connection with the Covid-19 pandemic.
사생활
Personal life
콜하스는 이전에 그의 두 아들들 사진가 찰리와 영화감독 토마스의 어머니인 아티스트 마덜론 브리센도르프와 결혼했다. 콜하스는 2012년에 브리센도르프와 이혼했다. 현재 파트너인 인테리어와 랜드스케이프 디자이너 페트라 블레세(1955~)와는 1986년부터 알고 지냈다.
Koolhaas was previously married to Madelon Vriesendorp, an artist who is the mother of his two children, Charlie, a photographer, and Tomas, a filmmaker. Koolhaas divorced Vriesendorp in 2012. He has known his current partner Petra Blaisse, an interior and landscape designer, since 1986.
선별 프로젝트
Selected projects
- 빌라 달라바 (생-클루, 1991)
- 넥서스 월드 하우징 (후쿠오카, 1991)
- 쿤스트할 (로테르담, 1992)
- 유라릴 (릴, 1994)
- 에두카토리움 (위트레흐트, 1995)
- 보르도 주택 (보르도, 1998)
- 네덜란드 대사관 (베를린, 2003)
- 맥코믹 트리뷴 캠퍼스 센터 (시카고, 2003)
- 서울대학교 미술관 (서울, 2005)
- 시애틀 공공 도서관 (시애틀, 2005)
- 카사 다 무지카 (포르토, 2005)
- 디 & 찰스 와일리 극장 (댈러스, 2009)
- CCTV 본사 (베이징, 2012)
- 드 로테르담 (로테르담, 2013)
- 개러지 현대미술관 (모스크바, 2014)
- 카타르 국립 도서관 (도하, 2017)
- 타이페이 공연 예술 센터 (타이페이, 2022)
- Villa dall’Ava, (Saint-Cloud, 1991)
- Nexus World Housing (Fukuoka, 1991)
- Kunsthal (Rotterdam, 1992)
- Euralille (Lille, 1994)
- Educatorium (Utrecht, 1995)
- Maison à Bordeaux (Bordeaux, 1998)
- Embassy of the Netherlands (Berlin, 2003)
- McCormick Tribune Campus Center (Chicago, 2003)
- Seoul National University Museum of Art (Seoul, 2005)
- Seattle Central Library (Seattle, 2005)
- Casa da Música (Porto, 2005)
- Dee and Charles Wyly Theater (Dallas, 2009)
- CCTV Headquarters, (Beijing, 2012)
- De Rotterdam (Rotterdam, 2013)
- Garage Museum of Contemporary Art (Moscow, 2014)
- Qatar National Library (Doha, 2017)
- Taipei Performing Arts Center (Taipei, 2022)
서지
Bibliography
- 『프로젝트 저팬. 메타볼리즘 토크…』 (2011)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 공저)
- 『딜리리어스 뉴욕: 맨해튼을 위한 소급 선언』 (1978)
- 『S,M,L,XL』 (1995)
- 『서펜타인 갤러리: 24시간 인터뷰 마라톤』 (2007)
- 『리빙 비브르 레번』 (1998)
- 『콘텐트』 (2004)
- 『서펜타인 갤러리 파빌리온 2006』 (2008)
- Project Japan. Metabolism Talks… (2011) (with Hans Ulrich Obrist)
- Delirious New York: A Retroactive Manifesto for Manhattan (1978)
- S,M,L,XL (1995)
- Serpentine Gallery: 24 Hour Interview Marathon (2007)
- Living Vivre Leben (1998)
- Content (2004)
- Serpentine Gallery Pavilion 2006 (2008)
갤러리
Gallery
- 출처 : 「Rem Koolhaas」, Wikipedia(en), 2022.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