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Andean
네오-앤디언(신-안데스) 양식은 주로 볼리비아 엘알토에 자리 잡은 현대 건축 운동으로, 도시의 많은 촐레(cholet; 원주민 여성을 뜻하는 ‘촐라[chola]’와 오두막을 뜻하는 ‘샬레[chalet]’의 합성어)과 댄스홀로 표현된다. 볼리비아 건축가 프레디 마마니(1971-)는 네오-앤디언 건축 양식의 “가장 잘 알려진 건축가”로 묘사되어 왔다. 마마니는 “20년 전 단순 노동자로 시작한 토목 기술자이며 2005년부터 엘알토에 60곳 이상의 네오-앤디언 구조물을 지었다.
Neo-Andean is a contemporary architectural movement primarily situated in El Alto, Bolivia, expressed in the city’s many cholets, or mini-mansions, and dancehalls. Bolivian architect Freddy Mamani has been described as “the best-known architect” of neo-Andean architecture. Mamani is “a civil engineer who began as a simple laborer two decades ago” and has built over 60 neo-Andean structures in El Alto since 2005.
건축사학자 엘리자베타 안드레올리는 엘알토 스카이라인을 가로지르는 100개 이상의 건축물에서 볼 수 있는 이 양식을 ‘네오-앤디언’으로 설명했다. 파올라 플로레스는 “[네오-앤디언 건축물의] 대부분은 2006년 아이마라족 출신이자 볼리비아 최초의 원주민 지도자인 에보 모라예스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에 지어졌다. 그것들의 등장은 아이마라족의 자부심 상승과 맞물린 소규모 경제 호황과 시기를 같이한다.”고 언급했다. 그것들은 또한 비포장 도로와 임시 구조물이 많았던 전통적으로 저소득 지역이었던 엘알토의 급속한 발전 및 현대화와 시기를 같이한다.
Architecture historian Elisabetta Andreoli described the style, represented in over 100 structures across the El Alto skyline, as neo-Andean. Paola Flores noted that “most [of the neo-Andean structures] have been built since President Evo Morales, an Aymara who is the country’s first indigenous leader, took office in 2006. Their emergence coincides with a modest economic boom coupled with a rise in Aymara pride.” They also coincided with the rapid development and modernization of El Alto, a traditionally low-income area with many unpaved roads and improvised structures.
엘알토에 있는 건물의 대부분은 단순하고, 장식 없는 벽돌 구조로 되어 있으며, 네오-앤디언 양식 건물은 기본 구조는 대체로 비슷하지만, 매우 정교한 장식적인 파사드가 추가되어 있다. 이 스타일이 인기를 끌기 시작한 이래로 엘알토 주변의 많은 오래된 건물이 네오-앤디언 양식 파사드로 리노베이션되었다.
The bulk of the buildings in El Alto are simple, unadorned brick structures; Neo-Andean structures are typically similar in underlying structure, but with the addition of very elaborate decorative facades. Many older buildings around El Alto have been renovated with neo-Andean style facades since the style became popular.
이 용어는 1996년 아퀴텍토니카가 페루 리마에 있는 미국 대사관 건물의 스타일을 언급하기 위해 건축저널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거기서 대사관의 건축가는 “말 그대로 페루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고대 도시 쿠스코와 마추픽추의 구조물에서 건물의 기초를 모델로 삼았다”고 말했다.
The term was first used in an architectural journal to reference the style of the United States Embassy building in Lima, Peru by Arquitectonica in 1996; it said that the embassy’s architect “quite literally took inspiration from Peruvian history, modelling the base of the building on the structures of the ancient cities of Cuzco and Machu Picchu.”
반응
Reception
네오-앤디언 양식 건축은 일반적으로 엘알토의 주민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파올라 플로레스는 한 주민이 “‘나에게 그것들은 ‘여기 우리가 있다! 이게 바로 우리다!’라고 외치는 것 같다’”고 말한 것과 또 다른 주민이 “‘나는 내 문화에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하며 색으로 가득한 아이마라 여성이다. 그렇다면 왜 내 집이 나를 보여주지 않아야 하나?’”라고 말한 것을 언급하면서, 알테뇨, 즉 엘알토의 주민들이 “일반적으로 네오-앤디언 양식이 현대 건축에 기여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고 언급한다. 이 건물들은 라파스와 엘알토의 수천 명 구두닦이들을 다룬 페데리코 에스톨의 영화 〈샤인 히어로즈〉에 등장했다.
Neo-Andean architecture has generally been received with praise from residents in El Alto. Paola Flores notes that Alteños, or residents of El Alto, “are generally pleased with their contribution to modern architecture,” noting of a resident who stated “‘To me, it’s like a shout that says, ‘Here we are! This is what we are!’” and another who remarked “‘I am an Aymara woman, proud of my culture, happy and full of color. So why should my home not show what I am?’” The buildings were featured in Shine Heroes by Federico Estol, a film about the thousands of shoeshiners of La Paz and El Alto.
이 건물들은 안데스 문화의 외부인들에 의해 “미래지향적”이고 “펑키한” 것으로 묘사되어 왔다. 특히, 여러 건물들은 전설적인 만화가 잭 커비와 비교되었으며, 많은 사람들이 커피도 남미 건축과 패턴에 영향을 받았다는 결론에 이르렀고 마마미 역시 같은 영향을 받았다고 생각하고 있다.
The buildings have been described as “futuristic” and “funky” by outsiders to Andean culture. In particular, several have drawn comparisons to legendary comic-book artist Jack Kirby, with many coming to the conclusion that Kirby–also influenced by South American architecture and patterns–and Mamani draw from the same influ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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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Neo-Andean」, Wikipedia(en), 2024.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