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10 Architecture Aphorisms
다음은 건축학 분야의 다양한 측면(기능, 아름다움, 사회적 영향 등)을 반영하는 주요 경구(警句)1 10가지이다:
Here are 10 top aphorisms in architecture, reflecting different facets of the field, from function to beauty to social impact:
“형태는 기능을 따른다.”
“Form follows function.”
by 루이스 설리번
현대 건축의 기본 원칙으로, 건물이나 사물의 형태는 그 의도된 목적이나 용도에 의해 우선적으로 결정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미학은 기능성에서 비롯되어 기능을 강화해야 하며, 기능 위에 덧씌워져서는 안 된다.
by Louis Sullivan
This foundational principle of modern architecture emphasizes that the shape of a building or object should be primarily dictated by its intended purpose or use. Aesthetics should derive from and enhance functionality, not be imposed upon it.
최초 출처: 이 문장은 정확히 “Form ever follows function” 형태로 설리번이 사용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의 건축 철학을 가장 잘 요약하는 핵심 개념이며, 다양한 형태로 그의 글에서 나타난다. 가장 가까운 표현은 그의 1896년 논문 “The Tall Office Building Artistically Considered” (예술적으로 고찰된 고층 사무실 건물) 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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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구절 (유사 표현): “…form ever follows function, and this is the law. Where function does not change, form does not change. The granite or porphyry of Egypt, the travertine of Rome, the limestone of Paris, the brick of Lombardy, the marble of Venice, were not employed capriciously, or for sentimental reasons. They were severally employed because each in its place was the best – was fittest for the duty.” (“…형태는 항상 기능을 따르며, 이것이 법칙이다. 기능이 변하지 않으면 형태도 변하지 않는다. 이집트의 화강암 또는 반화강암, 로마의 트래버틴, 파리의 석회암, 롬바르디아의 벽돌, 베네치아의 대리석은 변덕스럽거나 감상적인 이유로 사용되지 않았다. 그것들은 각각 그 위치에서 최고였고, 임무에 가장 적합했기 때문에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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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자료: Louis Sullivan, “The Tall Office Building Artistically Considered,” Lippincott’s Magazine, March 1896, pp. 403-409.
“적을수록 많다.”
“Less is more.”
by 루트비히 미스 반데어로에
미니멀리즘 건축의 핵심 신조다. 과도한 장식이나 복잡함보다는 형태의 단순함과 명료함을 중요하게 여긴다. 필수적인 요소, 신중하게 고려된 비례, 세련된 디테일을 통해 우아함과 강렬함을 달성할 수 있다.
by Ludwig Mies van der Rohe
A cornerstone of minimalist architecture. Simplicity and clarity of form are valued over excessive ornamentation or complexity. Elegance and impact can be achieved through essential elements, carefully considered proportions, and refined details.
최초 출처: 이 경구의 정확한 최초 출처를 특정하기는 어렵다. 미스 반데어로에의 건축 철학과 디자인 원칙을 관통하는 핵심 사상이며, 그의 강의, 인터뷰, 그리고 그에 대한 기록들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명확한 최초 출처 문헌보다는, 그의 전반적인 작품 활동과 발언을 통해 그의 철학을 대변하는 문장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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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 미스는 장식을 최소화하고 필수적인 요소만으로 건축물의 본질을 드러내는 미니멀리즘 건축을 추구했다. “Less is more”는 이러한 그의 철학을 간결하게 표현하는 구호가 되었다.
“신은 디테일에 있다.”
“God is in the details.”
by 루트비히 미스 반데어로에
“적을수록 많다”를 옹호하면서도, 미스는 모든 규모에서 꼼꼼한 실행과 세련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자인의 질은 결국 가장 작은 요소까지 세심하게 고려하고 장인 정신을 기울이는 데서 드러난다.
by Ludwig Mies van der Rohe
While advocating for simplicity (“less is more”), Mies also stressed the importance of meticulous execution and refinement at every scale. The quality of a design is ultimately revealed in the careful consideration and craftsmanship of even the smallest elements.
최초 출처: 이 경구의 정확한 최초 출처는 논쟁적이다. 미스 반데어로에가 실제로 이 말을 직접 했는지에 대한 확실한 문서 기록은 없다. 그러나 그의 건축 철학과 작품의 특징을 매우 잘 반영하기 때문에 그에게 널리 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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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한 기원: 일부에서는 독일 건축가이자 작가인 고트프리트 젬퍼(Gottfried Semper)가 유사한 생각을 표현했다는 주장도 있다. 하지만 미스 반데어로에와 관련된 맥락에서 이 경구는 그의 완벽주의적 성향과 디테일에 대한 집착을 나타내는 말로 굳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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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공식적인 최초 출처는 불확실하지만, 미스 반데어로에의 철학을 대표하는 경구로 널리 인정받고 있다.
“건축은 공학이 끝나는 곳에서 시작된다.”
“Architecture begins where engineering ends.”
by 발터 그로피우스
이는 건축의 기술적 측면과 예술적 측면 사이의 차이를 강조한다. 공학이 구조적, 기능적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반면, 건축은 단순한 실용성을 초월하여 미적, 공간적, 경험적 품질을 포괄한다. 기본적인 필요 이상으로 인간 환경을 형성하는 것에 대한 의미이다.
by Walter Gropius
This highlights the distinction between the technical and artistic aspects of building. While engineering provides the structural and functional framework, architecture transcends mere practicality to encompass aesthetic, spatial, and experiential qualities. It’s about shaping the human environment beyond basic necessity.
최초 출처: 이 경구 또한 그로피우스가 정확히 이 문장 형태로 사용했는지에 대한 명확한 문헌 증거를 찾기 어렵다. 하지만 그의 바우하우스 교육 철학과 건축관을 설명하는 데 자주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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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 그로피우스는 바우하우스를 통해 예술과 기술의 통합을 추구했지만, 건축의 본질은 단순한 기술적 해결을 넘어선다는 점을 강조했다. 공학적 기반 위에 예술적, 창의적 비전이 더해져야 진정한 건축이 시작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의 강연, 저술, 바우하우스 관련 자료 등에서 이러한 철학적 맥락을 확인할 수 있다.
“건축은 시대와 장소를 이야기하되, 영원함을 갈망해야 한다.”
“Architecture should speak of its time and place, but yearn for timelessness.”
by 프랭크 게리
좋은 건축은 문화적, 역사적, 지리적, 기술적 맥락과 같은 특정 상황에 뿌리를 두어야 한다. 그것은 시대의 요구와 정신을 반영해야 한다. 그러나 일시적인 유행을 초월하여 세대를 넘어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영속적인 자질을 열망해야 한다.
by Frank Gehry
Good architecture is rooted in its specific context – cultural, historical, geographical, and technological. It should reflect the needs and spirit of its era. However, it should also aspire to transcend fleeting trends and possess enduring qualities that resonate across generations.
최초 출처: 이 경구는 특정 개인의 최초 발언으로 특정하기 어렵다. 다양한 건축가와 비평가들이 유사한 생각을 여러 형태로 표현해 왔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이 문장 형태로 일반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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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기반: 이 경구는 건축이 시대정신과 지역성을 반영해야 함과 동시에, 시대를 초월하는 보편적 가치를 추구해야 한다는 이상을 담고 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건축물들을 통해 이러한 철학적 기반을 확인할 수 있으며, 많은 건축가들이 디자인 철학의 일부로 이와 유사한 생각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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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개인의 최초 출처는 불분명하지만 건축의 본질에 대한 보편적인 통찰을 담고 있는 경구로 널리 받아들여졌으며, 가장 최근으로는 프랭크 게리의 언급으로 알려져 있다.
“창조하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것에 의문을 제기해야 한다.”
“To create, one must first question everything.”
by 아일린 그레이
디자인 과정에서 비판적 사고와 가정에 대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건축 혁신은 종종 확립된 규범, 재료, 공간 구성, 사회적 요구에 의문을 제기하면서 발생하며, 이는 신선한 관점과 해결책으로 이어진다.
by Eileen Gray
This emphasizes the importance of critical thinking and challenging assumptions in the design process. Innovation in architecture often arises from questioning established norms, materials, spatial configurations, and societal needs, leading to fresh perspectives and solutions.
최초 출처: 아일린 그레이의 구체적인 저술이나 인터뷰에서 이 문장을 정확히 찾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녀의 디자인 철학과 작업 방식을 설명하는 데 자주 사용되며, 그녀의 혁신적인 디자인 태도를 잘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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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 아일린 그레이는 전통적인 디자인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했다. 그녀의 가구 디자인, 건축 프로젝트 등에서 기존의 틀을 깨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실험적인 정신을 엿볼 수 있다. “To create, one must first question everything”은 이러한 그녀의 창의적 태도를 간결하게 요약하는 경구로 이해될 수 있다.
“건축은 거주 가능한 철학이다.”
“Architecture is inhabited philosophy.”
by 미상
건물은 단순한 물리적 구조물이 아니라 아이디어, 가치, 삶의 방식의 구체화이다. 건축가가 형태, 공간, 재료에 대해 내리는 선택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특정 철학적 입장을 반영하며, 사람들이 살고, 상호 작용하고, 세상을 경험하는 방식을 형성한다.
by Unknow
Buildings are not just physical structures but embodiments of ideas, values, and ways of life. The choices architects make about form, space, and materials reflect a certain philosophical stance, consciously or unconsciously shaping how people live, interact, and experience the world.
최초 출처: Gemini는 이 경구를 로버트 하비슨(Robert Harbison)의 저작들을 통해 요약할 수 있는 것으로 설명했다. 참고로 ChatGPT는 이 경구의 출처에 대해 하이데거의 「짓기, 거주하기, 사유하기」에 근접하는 것으로 설명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우선 작자 ‘미상’으로 표기하며 추후 확인 시 표기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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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맥락: 하비슨은 건축을 단순한 물리적 구조물이 아닌, 인간의 가치관과 삶의 방식을 반영하는 철학적 공간으로 보았다. 건축가의 디자인 결정은 특정한 철학적 입장을 반영하며, 이는 거주자들의 삶의 방식과 경험에 영향을 미친다는 의미이다. 이 경구는 건축을 더 깊이 있는 철학적 탐구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제시한다.
“아름다움은 장식이 아닌 필요에서 자라난다.”
“Beauty grows from necessity, not decoration.”
by 미상
건축의 진정한 아름다움은 덧붙여진 장식이나 피상적인 꾸밈에 있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기능, 구조, 재료의 솔직한 표현에서 유기적으로 나타난다. 건물이 효과적이고 우아하게 목적을 달성할 때, 본질적인 논리와 진실성에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생겨난다.
by Unknow
True beauty in architecture isn’t about applied ornamentation or superficial embellishment. It emerges organically from the honest expression of function, structure, and materials. When a building effectively and elegantly fulfills its purpose, a natural beauty arises from its inherent logic and integrity.
최초 출처: 이 경구의 최초 출처에 대해 Gemini는 엘리에저 유드코프스키를 제시했지만, Google에서 검색하면 엘리엘 사리넨의 경구로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대해 Gemini에 여러 차례 제시된 출처의 의혹을 제기했으나 엘리엘 사리넨의 경우 인터넷상에 잘못 퍼진 일반적인 오해일 가능성을 역으로 제기하며 구체적 출처가 없다고 강변했다. 이에 따라 우선 작자 ‘미상’으로 표기하며 추후 확인 시 표기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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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적 기반: “Beauty grows from necessity, not decoration”은 건축에서 진정한 아름다움은 불필요한 장식이 아니라 기능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서 자연스럽게 발생한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다. 특히 합리적 건축, 기능주의 건축 사조와 연결하여 생각해볼 수 있다.
“건축은 공간을 낭비하는 기술이다.”
“Architecture is the art of how to waste space.”
by 미상
이 경구는 건축에서 효율성과 밀도에 대한 통념에 도전한다. 비어 있거나 “낭비된” 공간 – 빈 공간, 전환, 멈춤, 명상을 위한 영역 – 의 능숙한 조작이 의미 있고 풍요로운 건축 경험을 만드는 데 중요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단순히 공간을 채우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기 위해 공간을 형성하는 것에 대한 의미다.
by Unknow
This aphorism challenges conventional notions of efficiency and density in architecture. It suggests that the skillful manipulation of empty or “wasted” space – voids, transitions, pauses, and areas for contemplation – is crucial for creating meaningful and enriching architectural experiences. It’s not just about filling space, but about shaping it to enhance human life.
최초 출처: 이 인용문의 최초 출처에 대한 명확한 기록은 부족하다. 필립 존슨은 위트 있고 도발적인 언사를 즐긴 인물로, 여러 인터뷰와 강연에서 건축에 대한 도발적인 견해를 자주 피력했습니다. 그가 이 말을 언제, 어디에서 처음 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의 건축 철학과 태도를 반영하는 표현으로 건축계에서 자주 인용된다.(by ChatGPT) 이에 따라 우선 작자 ‘미상’으로 표기하며 추후 확인 시 표기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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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판적 의도: 이 경구는 전통적인 효율성, 기능성 중심의 건축관에 도전하는 도발적인 표현이다. 존슨은 건축이 단순히 공간을 효율적으로 채우는 것이 아니라, “낭비된” 공간, 즉 여백, 비움, 숨 쉴 공간 등을 통해 인간에게 더 풍요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는 건축의 경험적, 심리적 측면을 강조하며, 새로운 공간 활용 방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견고함, 유용함, 아름다움”
“Firmitas, Utilitas, Venustas.”
by 비트루비우스
비트루비우스의 “건축십서”에 나오는 이 세 개의 라틴어 단어는 좋은 건축의 기본 원칙으로 간주된다. 이 고대 원칙들은 건축적 탁월성에 대한 전체적인 지침으로서 여전히 매우 관련성이 높다.
- Firmitas (견고함/강도): 건물은 구조적으로 튼튼하고 오랜 시간 동안 견딜 수 있어야 한다.
- Utilitas (유용함/기능): 건물은 기능적이어야 하며 설계된 목적에 부합해야 한다.
- Venustas (아름다움/기쁨): 건물은 미적으로 즐겁고 관찰자에게 기쁨을 주어야 한다.
by Vitruvius
These three Latin words, from Vitruvius’ “De Architectura,” are considered the fundamental principles of good architecture. These ancient principles remain remarkably relevant as a holistic guide to architectural excellence.
- Firmitas (Durability/Strength): A building must be structurally sound and stand the test of time.
- Utilitas (Utility/Function): It must be functional and serve the purpose for which it is designed.
- Venustas (Beauty/Delight): It must be aesthetically pleasing and inspire delight in the observer.
최초 출처: 이 세 가지 원칙은 고대 로마 건축가 비트루비우스 (Vitruvius) 의 저서 “건축십서 (De Architectura)” 의 제1권 제3장 2절 (Book I, Chapter 3, Section 2) 에서 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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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라틴어): “Haec autem ita se habebunt, si fuerit ratio in distributionibus commoditasque in universis partibus et ad usum sine impedimentis apparatus; tum etiam firmitas, utilitas, venust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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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영어): “All these will be proper when the design has been carried out with good judgement, no hindrance to the use, and when each class of building is conveniently arranged and has a suitable and seemly beauty. The three departments into which architecture is divided are building, dialling, and mechanics. Building, in turn, is divided into two parts, of which the first is the arrangement of plans for buildings, and the second is the regulation of proportions. Arrangement of plans depends upon order (ordinatio), and proportion (eurythmy), and symmetry, and propriety (decor), and distribution (distributio), and economy (oeconomia). So in the execution of the work itself we should rely especially on solidity (firmitas), utility (utilitas), and beauty (venustas).” (번역은 맥락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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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 비트루비우스는 좋은 건축의 세 가지 필수 요소로 견고함 (Firmitas), 유용함 (Utilitas), 아름다움 (Venustas) 을 제시하며, 이 세 가지 요소가 균형을 이루어야 이상적인 건축이 완성된다고 보았다. 이 원칙은 고대부터 현대까지 건축의 기본 원칙으로 여겨져 왔다.
이 경구들은 간결하지만 건축의 다면적인 본질에 대한 심오한 통찰력을 제공하며, 건축의 목적, 과정, 그리고 세상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성찰을 유도한다.
These aphorisms, while concise, offer profound insights into the multifaceted nature of architecture, prompting reflection on its purpose, process, and impact on the world.
- 2025.2.9. 작성.
- 출처 : Google Gemini
- 주의사항 : 최근 업그레이드된 Gemini를 포함하여 ChatGPT, DeepSeek 등 AI 기반 정보의 활용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해 본 작업이다. 이 과정에서 일상적으로 알려진 출처와 검색 기반 결과를 통해 추출된 출처의 불일치 등 혼란스러운 점이 있었다. 그러나 그것이 인간이나 AI, 어느 한 쪽의 문제라기보다 지식의 형성과 확산 과정 안에 내재된 문제로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으며, 혹 이 글을 읽는 분이 있다면 위 내용을 어디까지나 ‘참고사항‘으로만 확인하기를 부탁드린다.